비 온 후라 그런가? 오늘 왜이리 습하냐?

비오기 전엔 저녁에도 습하지 않고 딱 좋았는데..

가볍게 옷걸이 두바퀴 돌았응.

편한 페이스로 타는데

잠수교서 브롬 타는 여자가

내 앞으로 오더니 어쩌다보니 맞춰가게 되었어

내가 속도가 항속 30수준이었는데

브롬녀도 그 속도로 계속 유지해 가기에 놀랐는데 ㅋㅋ

심지어 뒤에 있는 내게 수신호까지 하더라니깐 ㄷㄷ

홀과 턱도 팔꿈치로 신호주고

사람 있으면 지시해주고 추월하고 붙으란 신호까지-

수신호까지 능수능란해서 더 놀랐음

동호회서 팩라를 꽤 해 본 여자였나봐


아쉽게도 난 옷걸이 타러 나와 잠철로 올라가면서

찢어져버렸음. 브롬 여자고수는 처음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