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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넘게 첨 타봄
심장보다 엉덩이가 아프고 허벅지보다 아구가 더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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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놓고왔는지 날아갔는지 사라진 내 물통 
찾으려고 엉덩이고 뭐고 쉼터까지 왔던길 되돌아겁나 밟았는데 못찾음
혹시 주운 갤럼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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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포장도로가 나와 설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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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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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천으로 합류하기전..
이정도 평지는 보기만해도 기분 좋음
기안교 건너 서호천따라 공도 기분좋게 타다가 
서호천 자도 입장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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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비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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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서호천 자도는 괜찮았음
내려가는 건 고통과 영겁의시간이었는데 물통도 잃어버리고…
올라오는 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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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한 컷

서호 남쪽자도는 첨 가봤는데 갈만한듯 
사람도 별로 없음
북쪽은 진짜 깨진데도 많고 울퉁불퉁해서 잘 안갔는데
공사 구간 있는 거 보니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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