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키로 동네 삼천리 철티비


일단 자전거를 샀다는 자체 만으로도 ㅈㄴ 개처럼 신났음


코일샥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반응속도 괜츈해서 ㅈㄴ 미친사람처럼


월차 개 쓰고 여기저기 타고다님






12키로 알루미늄 므틉


황천리타고 여기저기 샵들 기웃거리다가 츄렉이라는 (전엔 몰랐음 ㅋㅋㅋ)


전문 직영매장? 구경가보니 이거 신세계노. ... 이것저것 구경하고 상담받고


시승도 실컷 해보고 ... 하다가 가변싯포라는 신문물을 발견해서 


그거 달린놈 하나 사옴


가변싯포 개편하네 ... 에어샥이 반응속도가 ㅈㄴ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 


(엄청 둔한 느낌 ) 진짜 산길탈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ㅅㅂ 개죠시는 걍 코일샥이 진리인가봉가 ... 하고 팔려고 생각까지 했는데


다른 직영에 구경가서 잠시 셋업 부탁했는데 이분이 ㄹㅇ 므틉을 좀 잘 아는분이라


여기저기 산타기 좋게 셋팅 확 바꿔줌 



와.. 에어샥 느낌이 이런 구름 느낌이었구나 알게됨 ...


미케닉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음 .. 


므틉에 진심인 미케닉을 알게된건 만으로도 ㅈㄴ 감사 ..





11키로 하이브리드


이걸 왜 샀나면 므틉만 타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아무래도 하체 부하가 쌓이고 이걸 좀 리커버리 해주고 싶은데


므틉은 아무래도 좀 무겁고 해서 ... 걍 세일하길래 츄렉에서 하나 팔아줌 


바퀴 얇은거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로드로 바로 가기엔 나이도 있고 ..


전에 타봤을때 ㅈㄴ 빠르긴 하지만 좀 무서운 느낌이라 .. 그냥 


로드 순한맛 느낌으로 가보려고 삼



걍 동네 마실용으로 ㅈㄴ 대만족 .. 일단 자세가 너무 편함


그리고 안장도 평상복입고 대충타도 진짜 편하게 되있음 ..


속도도 므틉에 비해선 진짜 슝슝 너무 잘가고 .. 출발시 가속감이나


항속 능력 이런건 므틉보다 훨 좋고 로드보단 안정적이라 ㅈㄴ 재미나게


걍 쉬고 아무생각없이 타고 싶을때 많이 타고 다녔음 







8키로 카본 로드


아 진짜 개죠시가 로드를 타게될줄 몰랐는데 ..


츄렉 시승한번 조지고 나니 그냥 바로 결정하게 되더라


(이십퍼 세일중이자너 ....;;)


앤듀핏이라 몸에 무리도 크게 없고 바퀴도 나름 로드치고 두껍고


주부리스라 승차감 개좋더라 어떤면에선 하브보다 더 편한느낌 ..


그동안 로드에 대한 개죠시의 편견이 완전히 깨졌음 ... 약간 문화충격 


드랍바에 대한 부담도 있었는데 므틉 -> 하브 이렇게 오면서 나름대로


손목과 상체 그리고 몸통의 힘의 분배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해본것을


로드로 적응하니 딱히 불편하진 않고 오히려 여러가지 포지션덕분에 


중장거리 할때 더 편할것 같은 느낌 (물론 아직 장거리 안해봄 ㅋㅋㅋ)





요약 


원래 므틉 미만 잡... 므틉 체고


이랬던 개죠시인데 하브도 함 타보고


로드도 함 타보니께 나름대로 다 재미있더라


(물론 개초보라 새로운 느낌이라 좋은것도 있겟지만)



여건이 계속 허락하면 


므틉 하브 로드 이렇게 대충 판 짜놓고 


컨디션에 따라서 타는거 좋은거 같다 .. 덜지겹고


현타도 덜오고 .. 




물론 자장구가 이렇게 오면서 복장도 ㅈㄴ 바꼈는데


이 썰은 나중에 ...  ㅋㅋ








이상 자장구 좋아하는 개죠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