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방화넘어서 행주대교쪽으로 가는데
차도랑 같이 가는 그 길 다들 알거임
거기 옆에서 자꾸 풀숲 밟고 제치는 사락사락 소리가 나는 거임
그러다가 지금 로터리 자리쯤에서 뭔가가 튀어나왔는데
그게 고라니였음
근데 이샠기가 너무 겁을 먹어서 다리를 덜덜 떨면서 주저앉더라?
존나 인어공주 자세로 날 보더니 나랑 눈 마주침
갑자기 평정심을 되찾고 일어나서 지 갈길 감
그때 이새끼 대가리를 잡고 족쳤어야했어
그 이후로 어쩌가 가끔, 그쪽에서 내 앞으로 뛰어들어서 치킨레이스하는 고라니를 계속 볼 수 있었지 ㅂㄷㅂㄷ
지나가던 아저씨도 내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고라니 보고 존나 쳐웃던데 시발 난 몇번 뒤질뻔 했음
끝
차도랑 같이 가는 그 길 다들 알거임
거기 옆에서 자꾸 풀숲 밟고 제치는 사락사락 소리가 나는 거임
그러다가 지금 로터리 자리쯤에서 뭔가가 튀어나왔는데
그게 고라니였음
근데 이샠기가 너무 겁을 먹어서 다리를 덜덜 떨면서 주저앉더라?
존나 인어공주 자세로 날 보더니 나랑 눈 마주침
갑자기 평정심을 되찾고 일어나서 지 갈길 감
그때 이새끼 대가리를 잡고 족쳤어야했어
그 이후로 어쩌가 가끔, 그쪽에서 내 앞으로 뛰어들어서 치킨레이스하는 고라니를 계속 볼 수 있었지 ㅂㄷㅂㄷ
지나가던 아저씨도 내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고라니 보고 존나 쳐웃던데 시발 난 몇번 뒤질뻔 했음
끝
나도 예전에 아라뱃길쪽에서 고라니본적있는데 첨에 ㄹㅇ 무슨 큰개인줄알았음 지방라이딩할때 가끔 개들 마주쳤던 공포때매 막 소리 지르니까 점프하면서 도망가는데 점프 포즈때매 그때 고라니인줄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소리지르는게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