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가는 길이었음. 집에서 자전거타고 3분거리라 라이딩 걍 헬맷 안하고 슬리퍼 신고 인도자도 공용도로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왼쪽으로 꺾는 곳이었음. 왼쪽으로 꺾으면 그 쪽에서 오는 사람이나 자전거 안보여서 속도 완전 줄이고 꺾었음. 근데 거기서 생활차 탄 여자가 갑자기 튀어나왔음 ㅋㅋ
그래서 급하게 핸들돌려서 피했는데 피하면서 중심 잃어서 왼쪽으로 넘어짐. 몸 먼저 넘어져서 자전거는 안다침....넘어진쪽에 네모난 구조물 있어서 대가리 박을 뻔함 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넘어지고 그 여자도 놀라서 넘어짐. 솔직히 나는 등으로 넘어져서 별로 안아팠는데 그 여자는 어깨로 정통으로 넘어진거 같더라. 나는 먼저 일어나서 자전거 일으켜주고 걍 서로 지나감. 진짜 대가리 깨질뻔했노.....
이런 글 보면 밖에서 클릿슈즈 신고 다닐 자신감이 사라지농 ㅋㅋ
난 넘어지면서 빠르게 발때서 그나마 등으로 넘어져서 안타졌는데 클릿슈즈 신고타면 걍 대가리박고 뒤질거같은데 ㅋㅋ
원래 그런곳 있을 땐 예측 따릉따릉 벨 울려놔야 함. 뭐 상대가 귀구녕에 이어폰 꼽았으면 별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