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술한잔하고 넋두리 한번 해본다

그냥 남들 다하는 일 하면 되는데 뭐 좀 해보겠다고 하다가 인생 조졌다

학교 동기들 만나서 술한잔하는데 누군 주3일 일하고 넷으로 1800 벌고 누군 개원해서 월수입 말하기 저기하다고 말안하고

이제 나이 쳐먹어서 어디 기어들어가서 누구 밑에서 일할라니까 난 전혀 상관 없는데 오너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유일한 취미가 로든데 처지가 곤궁하니까 마누라 눈치보여서 일 없을 때 나가지도 못하고 기변 기추는 저 세상 이야기고

엔진 병신에 늙다린데 뭐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주1회라도 나가서 집근처에 업힐한번 조지고 땀 빼면 기분 상쾌한데 그 때 뿐이네

하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모르겠다

지금도 뭐 끄적이는거 있는데 잘되면 갤에 피자 20판 돌릴게

한방 역전 노리고 뭐 한번 해보고 있으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