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갑자기 월요일이 비어서 주말이 3일이 되어버린 자응애.
여느때처럼 로싸갤을 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만두폰도....
업힐신생아인 나도.. 로싸갤 고인물들처럼 만두폰도가 하고싶었다...
그래서 준비한 머전 - 충주 라이딩... 총 180키로에 획고 딱 1002로 깔쌈하게 만두폰도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40키로 정도 탄 시점... 합강공원 주변 카페에서 첫 보급
다른곳은 아이스크림 라는 들어간 흉내만 내는데 여긴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서 좋다(대신 비쌈)
근데 빕숏 자체를 이번에 처음 입는데 얼마 탔다고 벌써 허벅지에 자덕 라인이..?
무심사... 는 아니고 무심천교 인증센터
아직까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활기찬 자응애
두번째는 증평 백로공원
증평은 사실 자전거 타기 전엔 모르던 도시였는데 생각보다 컸다...
점심은 일미분식...
여기에 음료 작은거 1캔 해서 만원인데 솔직히 맛은 그저 그랬다...
냉면먹을걸...
그리고 찾아온 모래재
로싸갤 업힐마조고인물들에게는 좆밥인 깔딱언덕 수준이겠지만 업힐 신생아에게는 절벽이었다...
진짜 뒤질 거 같아서 헐떡거리면서 가는데 반대편에 마돈 타고 오시는 분이 화이팅 크게 외쳐주시더라...
그거 듣고 정차하려다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올라감
이때부터 남은 조령 리버스 업힐이 너무 두렵워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편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시발 괴산이나 증평이나 연풍이나 아무곳도 없네 ㅋㅋㅋㅋ
자응애는 드디어 좆됨을 직감했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20키로마다 한번씩 아이스크림, 쵸코바, 이온음료 때려넣고 도착한 연풍...
폭풍전야... 마지막 비장의 한수 나눔받은 파워양갱을 꺼냈다
결국 빕숏과 함께 나눠주신 파워양갱 덕에 올라온 조령 리버스...
근데 리버스는 크게 힘들지 않았다... 이때가 더 오래타서 더 지쳤을텐디 앞에 넘었던 모래재가 오히려 순간 깔딱이 더 좆같아서 힘들었던거같ㅇㅁ...
내려와서 수안보도 찍고
시간 남길래 탄금대도 잠깐 들려 사진을 찍어간다
진짜 중간에 점프할 수 있었으면 때려치고 점프했을거같은데
조령 리버스가 생각보다 덜 힘들었고 포기해도 집에 갈 방법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강제로 완주함...
어어 근데 획고가 왜 그렇습니까?
야발 어제 새뵥에 그냥 라이딩가즈아로 넣어보니 1002 뜨길래 넘는 줄 알았는데 고도보정 했어야했다...
난 역시 병신이야 응애..
한컷요약:
- dc official App
잘 탓네
고도보정을안해서메됴가되어버린병쉰같은나... - dc App
개고수
응애 업힐 힘들어... - dc App
오늘 날씨 넘 더웠는데 라이딩츄
갓 구워진 뜨끈한 나... - dc App
자응애 다뒤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