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90의 열심히 살빼는 햄인간이에요. 
원래는 그냥 편도 1.5킬로 시내 평지 통학길(인도에 자전거도로 따로 칠해져있음) 왔다갔다하려고 자전거를 샀는데
1. 체중이 있고
2. 성격상 좀 무던하게 타고 다니길 원하고
3. 하필 여기 인도-차도 연결되는 곳이 단차가 있어서
결정적으로 하이브리드 타고다니던게 바퀴가 터져버렸워요

그래서 26인치+유사MTB를 찾았워요 바퀴 두꺼운게 좀 속력을 희생해도 무던하게 타고 다닐만 하니까. 
그래서 이걸 당근에서 2만원인가 팔길래 신나서 샀워요. 
살 때에는 바람만 넣으면 되겠네~ 하면서 점검을 좀 대충했는데(너무 싸니까!!!) 사고보니까 앞바퀴가 좀 뒤틀려있고 페달쪽에서 끼그덕끼그덕소리나고 뒷바퀴도 뒤틀렸는지 브레이크패드랑 바퀴랑 닿아서 쉭쉭거리는소리 자꾸만 나고

이 채로 한달 반정도를 타고다녔는데
이제 주 3회 아침에 강변 자전거도로 타고 왕복 15킬로미터정도 1시간 라이딩을 하는 루틴을 넣으려고 보니까 이 자전거가 좀 애물단지라…

바퀴를 사서 교체하고 기름칠이랑 닦고조이고 해서 탄다(그럴 가치가 있는 본판인가)
Vs
다른 철티비를 당근하든(저렴한 철티비 상태좋은게 이동네에는 매물이 거의 안나와용 힝…) 새거를 사든 해서 자전거를 바꾼다

라면 뭐가 나을까요
일단 체중은 70킬로대까지 빼기 전까진 하이브리드나 이런건 앵간해선 피하고싶은게… 아무래도 체격이 있고 여기 이쪽이 단차가 좀 있어서 주행안정감을 우선시하고싶어서 철티비를 알아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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