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타이어


대부분의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타이어는 내구도가 좋고 그립도 적당한 타이어를 끼워줌

도로는 물론 임도도 가뿐하고, 마음먹으면 볼보같은 싱글에서도 쓸 수는 있지

자기가 타고싶은곳에 가서 타면서 부족한 점을 찾아서, 다음 타이어로 갈아끼울 때의 기준점으로 잡아



2. 도로와 도심 위주로 타는자


슈발베의 2인치짜리 슬릭 타이어가 좋다고 생각함. 이건 타사에도 경쟁상대가 잘 없어

굳이 더 얇은 그래블용 타이어 고집할 필요 없어. 내말을 믿으삼

구름저항이 그래블 타이어보다도 좋고!!, 마라톤 계열은 오래가고 펑크도 잘 안나는 사기템임

므틉은 에어로가 부족해서 로드만큼은 안되어도, 여차하면 임도도 탈 수 있는 정도로 그립도 좋고,

로드로는 겁나는 수많은 장애물들을 아주 가뿐히 극복할 수 있어



3. 임도와 가벼운 등산로(트레일)을 즐기는자


임도는 난이도가 낮은편이고,

등산로는 대부분 딱딱한 흙이나 돌바닥 위에 얇게 부드러운 흙이랑 먼지들이 깔린 구조가 대부분임

여기서는 2.0 ~ 2.35 인치의 일반적인 xc 타이어를 사용하면 됨

임도까지가 최대치면 2인치로도 충분함


아래 추천할 타이어는 해당 모델의 상급컴파운드 기준임. 보급형은 그냥 기본 타이어들이랑 별 다를거 없음


슈발베 레이싱 레이 (앞), 레이싱 랄프 (뒤) 콤보 - 매우 가벼우면서, 구름성좋고, 그립까지 좋은 대회용 세팅, 대신에 타이어가 빨리 닳아서 돈이 많이들어

슈발베 로켓론 - 위의 세팅으로는 지형이 조금 물러서 좀더 단단히 잡아줘야 하는 경우 좋다. 마찬가지로 타이어가 빨리 닳지

위 세팅들은 대회용이긴 해도, 체력 아끼면서 업힐 후에 다운힐 하면서 좀더 오래 타거나 하는데에도 큰 도움됨

슈발베의 단점으로 꼽자면 타이어가 일정이상 닳으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제때 갈아줘야함


컨티넨탈 레이스킹 - 위보다는 조금 무겁지만, 마찬가지로 구름성과 그립 둘다 좋음, 게다가 천천히 닳는편에다가 펑크저항까지 뛰어나서,

                           대회급 레벨인데다가 귀찮음까지 크게 덜 수 있어서 크게 만족할 수 있을거야. 대신에 개별 타이어 가격은 비싼편임


맥시스 아이콘 - 대부분의 외국 사용자들이 2.2는 별로고 2.35인치는 아주 쓸만하다고 평하고 있음

                     많이 무겁고, 구름성이 다소 나쁘지만, 전천후 상황에 괜찮은 그립을 보여주고, 타이어가 매우 오래가는편임

                     앞에 단점들은 체력과 힘으로 때우기만 하면(대회급이 아닐뿐 그렇다고 힘이 엄청 드는건 아냐) 오래오래 신뢰할 수 있는 타이어임

                     특히 타이어가 닳아도 가파르게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점 역시 큰 장점




4. 더 험한곳을 즐기는자. + 내가 더 험한곳을 타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지?


보통은 등산로를 탈 때 느낄 수 있음.

올라갈 때 뒷 바퀴가 미끄러진다. - 이건 페달링과 무게중심 컨트롤 능력을 키워서 극복하기도 하지만 , 그립좋은걸로 바꾸면 어느정도 커버가 됨

내려갈 때 브레이크잡을 때 미끄러진다. - 마냥 세게 잡아서 미끄러지는게 아니라 다음 코너나 장애물 전 까지 속도를 적절한 선까지 줄이기 힘든 경우

코너링 하는데 미끄러진다. - 이 역시 기술을 키우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사이드놉이 튼실하고 컴파운드가 부드러운걸로 바꿔주면 상당히 커버가 됨

잔나무뿌리나 돌빵에 타이어가 미끌리거나 터진다. - 역시 기술로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더 부드러운 컴파운드나, 더 튼튼한 프로텍션을 지원하는 타이어가 필요함


네가지 경우를 자주 겪는다면 안전을 위해서 용도에 맞는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를 바래

그리고 위의 경우들이 줄어야 산에서도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어


타이어 폭 2.4 인치를 추천하고 그 이상의 두께는 보통 사이드 보호력이 약한 경우가 많고, 통통 뒤어서 제어가 오히려 힘들어 질 수 있음

더 두꺼운 타이어를 가는 경우는 놀이터 흙이나 화단의 흙처럼 아주 부드러운 땅을 가진 지형에서는 볼륨이 없으면 자전거 바퀴가 빠지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야


무겁고 그립 좋은걸로 갈수록 위 문제는 해결되지만, 하드테일 xc라면 업힐을 위해서 타이어의 최대 한계선 같은게 존재한다고 생각해



슈발베 노비닉, 위키드윌 - xc 대회용 타이어보다는 무겁고 구름저항이 떨어지지만, 향상된 타이어 그립력에 비하면 아주 선녀같은 무게와 구름저항임

                     다른 타이어들보다 주행시 힘이 덜드는 것은 여전히 큰 장점이라 생각함

                     대회용 보다는 오래가지만 빨리 닳는편에, 마모에 따라 성능이 빨리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

멕시스 레콘, 아르덴트 레이스, 포어케스터 - 그립 괜찮고 무게도 나쁘지는 않지만, 구름저항은 떨어짐. 대신 슈발베의 단점이 극복됨


xc 에 끼우기도 하는 트레일 타이어는 이 두 회사 빼고는 잘 모름. 컨티넨탈이나 빅토리아, 트렉, 스페셜라이즈도 괜찮다는 사람이 있는거 같음




5. 달고 싶은 타이어에 갈 곳을 맞추지 말고, 자주가고 즐기는 곳에 타이어를 맞추자


미끄러지거나 터지는 경우가 잘 없는 곳에서, 더 빠르고 편한 타이어 두고 무거운거 끼우면 기껏 시간내서 노는거 만족할 때 까지 못놀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올라가던지 내려오던지 더 많은 끌바를 해야해서 즐기기 힘들다.

기술로 극복하는 연습도 좋지만, 일정이상의 컨트롤이 확보되어야 안다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결국 실력도 더 늘어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