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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와 러닝을 동시에 하다보니 피로관리가 어렵습니다. 늘 지치고 힘도 없고 갈증은 계속되고, 입맛이 없어 짜고 달고 매운 음식을 먹다보니 속도 불편하네요.ㅎㅎ

오늘도 늘 하는 코스를 힘없이 달렸습니다.ㅎ 특히나 반환점을
찍고 돌아가는 길은 평소보다 너무 쳐졌는데 왼쪽으로 맑은
하늘색의 프로펠이 아주 기분좋은 페이스로 추월하셨습니다.

너무 좋은 페이스라 잔차 4대 간격 두고 프로펠 선생님을
빨았는데, 정말 말도 못하게 달콤했습니다.. 약 7-8키로 정도를
함께 하고 코스가 마무리되어 정차하셨는데

정차하신 선생님께 호들갑을 떨며 감사 인사를 드리고
너무 잘 타시고 빠르시다고 따봉을 날려드렸습니다.ㅎㅎ
하늘색 로펠 선생님은 제 말을 들으시고 환하게 웃어주셨습니다.

저도 프로펠 선생님도 행복한 날이 되었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