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당근에 25만원인가 35만에 풀카본 울테그라가 뜸.
상태도 뭐같았고 내 기준 계산법으로는 그럴만하다+ 급처라는 결론이 나옴.
예약중인걸 5만원 더 준다고 딜 넣고 스틸함.
그러고 당일 보기로함.

그러고 집 근처에서 봤는데 교복보니 중학생.(조현병? 있다함)
상태가 실물로 보니 더 씹창남 이 두 조합으로 불안한?
이상한 예감이 들었으나 기분탓으로 생각

거래 이후에 살펴고니 낯익고
그 사람 게시물을 보니 어 ㅅㅂ 하는 게시글 뜸.
몇시간 전에 훑어보던 중에 봤던 자전거 사진으로 게시글 올림 그 게시글 찾아 톡줌
역시나 도용.

가만 생각하니 반년인지 1년인지 여튼 사려다 판매자가 변심으로 무른 그 매물이 떠오름.
에이 아니겠지 하면서 그 게시물을 찾아봄 다행히? 있었고 당근톡으로 물어봄 이거 당신꺼냐. 하고 반나절 지나서 톡이 옴. 일주일전에 없어져 신고했었다 그럼.
그렇게 담당 형사 연락처를 받고 연락을 기다림.

그러고 저녁에 전화옴.
자기 신원 밝히고 장물 습득자분 맞냐 물어봄.
그렇다 함.
그러고 ㅈㄴ 어이없는게 냅다 자전거 가지고 오라고 시전
어디 사는지 알려줬는데(버스 1시간+몇십분 걸어감) 오라고 ㅇㅈㄹ 말같지도 않은 소리. 나 가기 힘들다 어쩌고 저쩌고 말하니 특별히 인심 쓰는듯한 톤으로 알았으니 기다리라 그럼.
그러고 좀 지나서 스타리아 경찰차 도착.
자전거 실어서 가는데 우리 바쁘다 원래 안된다 ㅈㄹㅈㄹ.
서에 도착하고 따라서 가고 형사들 있는데 사무실? 도착함.
그러고 조사 받는데 분위기가 범죄자 취조하는 느낌.(이건 기분탓일지도) ㅈ같지만 참고 조사에 응함.
다 끝나고 집 가야하는데 알아서 가라함 ㅅㅂ?
이러고 말을 걸 사람이 없어지니 그냥 속으로 욕하며 집에 가는데 정류장까지 가는데 가로등이 없어 ㅋㅋㅋㅋ
폰 후레시키고 내려가는데 경찰서 주위 치안 실화인가 싶었음.

당시 조사 끝나니 9시인가 10시였음.
다행히 버스는 끊기지 않았음.

당시 돌아가던 사진.

현재.
복동 당한 주인 - 자전거 수리비, 기타 보상 못 받음.
본인 - 1, 2년 지난 현재까지 다 받지도 못함.

최근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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