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돈 중고로 사왔던 갤놈임

오자마자 이리저리 보고 난 잘모르니깐 일단 샵에가서 바테잎이랑 기본정비좀 받을라고 집앞 삼천리에 감

샵 사장님이 이리저리 보더니 뒷바퀴 잡고 흔들어봄

뒷바퀴 조금 유격있다고 뒤에 풀러서 허브인가 뭔가 봐야한다고함

난 잘모르니까 ㅇㅇ 함 

샵 사장님이 나 뉴비인거 딱 아시고는 직접 만져서 흔들어보라고함

난잘모르겠는데 일단 좀 흔들리긴 했음 아주조금? 이게 원래 흔들리면 안된다고 하심

일단 뭐 바테잎은 오래안걸려서 보고갓고 허브 푸는거랑 좀 걸리니까 좀따 오라고함

집앞이라 난 집에다시가서 누워있었음

샵 사장님한테서 2시간뒨가 전화와서 다됬으니 오라고함

샵가서 이리저리 설명듣고 전에 타던 차주가 타면서 허브뭐 조금 풀린채로 타서 그랬던거 같다고 지금은 문제없다고 하심

진짜 흔들어보니 처음 흔들었을때랑 완전다르게 꽉 잡아주고있었음 ㄴㅇㄱ


사장님이 손보다가 기어도 봣는데 반기어가 안된다고하셔서 요것도 고쳐둿고 체인 기름칠도 해주심


하브만 타다와서 반기어라는걸 모른다고함


쥰나 친절히 반기어가 뭔지 알려주셧고 그래도 여태 하브 타면서 자전거좀 안다햇는데 로드는 완전 딴세상이란걸 알게됨..

바테잎 교체랑 뭐 정비랑 등등해서 5.5만 나왔다고해서 내고옴 집에 공짜로 받은 평페달 두고와서 내일 다시온다고함





- 그게 오늘임 - 

오후쯤에 씻고 페달챙기고 자잔거 챙겨서 집 엘베탓음


내려가는 도중 아랫층 도착해서 문열렷는데 아무도없길래 문닫을라고함


근데 누가 뛰어오는 소리들려서 문잡아줌


근데 타고보니 양키형님이었음


뭐 내가 잡아줫으니 땡큐 하길래 난 ㅇㅅㅇ.. 끄덕끄덕 이럼


양키형님이 엘베안에서 내 자전거를 흠칫흠칫하면서 봄


1층 도착해서 양키형 먼저내리고 나도 자장거 끌고 내렷음


1층에도 자동문있는데 양키형이 내리기쉽게 자동문 잡아줌


자장거 끌고 문 나오니까 양키형이 "Nice Bike" 이러고 감


난 순간 개놀랫지만 당황하지않고 땡큐함 ㅋㅋ 


샵가면서 양키형 생각하니 싱글벙글하면서 감


샵도착후 사장님한테 공짜로받은 평페달 넘겨드림


사장님왈 지금 이 자전거에 이딴 페달을 쓰면 어쩌냐고 직접산거냐고 물어봄


난 직접산건아니고 중고로 사면서 클릿 못쓰니까 이거라도 쓰라고 받음 이라고함


사장님이 비유하길 지금 이거 끼는건 양복입고 슬리퍼신고가는거랑 같다고하심


애초에 mtb 평페달인데 좀 이상하게 크고 안어울리긴했음 ㅋㅋ


일단 페달 장착하고 사장님한테 페달 추천 해달라고 해서 본인 타고 있는 자전거 보여주면서 페달 비교해주심


바로 6마넌따리 뭔진모르겟는데 딱봐도 어울릴꺼같고 지금꺼보다 훨작은사이즈의 평페달 주문함


다음주쯤 도착하면 알려준다고 하심 근데 다음주 장마임 ㅋ..


집와서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물품들 풀어보고 집안에 자전거 거치하는 봉? 그거 왓길래 조립함


나름 똥손치곤 열심히 만듬


내일 요놈타고 동네 한바꾸 돌아바야겟츰 ㅎㅎ


이상 자린이 일기여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