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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업힐 너무 빡세서 1km 가다 쉬다 반복함

점심에 먹은 것도 올라오고 어지럽고 땀도 비 오듯 흘러서 내려갈까 싶었음..

하지만 시련을 마주할 때마다 외면하고 도망간 내 모습이 떠올라서 참고 가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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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가다 보니까 경사 완만한 낙타등 코스 나오고 바람도 시원해져서 탈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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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는 진짜 조심해야겠더라

경사도 10% 되는 구간도 많아서 브레이킹 제대로 안 했다가는 큰 사고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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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나의 프로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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