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먹을거 사러 자전거 타고 가고있었음. 방금 7시쯤이라 완전 어두워져서 난 전조등 후미등 다 켜고 인도자도 공용도로에서 천천히 가고있었음 반대편에서 할머니가 양손에 뭐 장본거 들고오길래 난 오른쪽에 딱 붙었음. 그 할매도 내가 오고있는거 봤음. 당연히 왼쪽으로 피하는줄 알았는데 왼쪽도로 보면서 걷더니 마주치는 순간에 갑자기 오른쪽 내가 가는 쪽으로 붙어서 부딪힘. 그 할매 짐에 부딪혀서 다친거 같진 않았음. 부딪히자마자 그 할매가 나보고 자전거 타면서 왜 벨을 안울리냐고 지랄하길래 나는 개빡쳐서 왜 앞을 보고 걸어야지 딴데보고 걷냐고 뭐라함. 이게 내 잘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