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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토요일 선배님과 처음으로 라이딩을 함께 했습니다.ㅎ 입문 하신지는 5년차 되시는데, 가끔 한번씩 타시고 소속 팀이 따로 없는 관계로 나름대로 최대한 샤방하게 탔습니다.ㅎㅎ

저도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형님보다 쬐끔 나은 수준이라 형님이 힘들어 하셨는데, 제 주행을 보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ㅎㅎ

“너 댄싱 칠 때 혼자보기 아깝더라 진짜 멋있더라”
“도로 달리다 보면 너 같이 빠른 사람은 하루에 한두번 볼까 말까한다 진짜 빠르네.”
“너 같은 사람한텐 따여도 기분이 좋아져 무슨말인지 알지?”

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우쭐거리는 미소를 숨길 수 없었습니다.ㅎ 사실 어디 내놓을 만한 실력은 없지만 그래도 형님에겐 인정받고 사랑받는 동생이 된 것 같아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늘 다정한 형님과 오늘 코스 사진 올려봄니다.ㅎ 다음엔 업힐 위주로 공략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