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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슾라사진은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어서 저장해놓았던거고 두번째 세번째 짤은 내 새 그래블


어제 감기가 심하게 와서 일요일에 하는 병원 찾아갔다 오느라 한 6km 타고 왔는데... 


부렉끼가 많이 밀려서 걱정이었던건 대충 길들이기 문제가 맞는 듯. 계속 뷁끼 잡았다 놨다 하면서 탔더니


올때쯤 되니까 뷁끼가 많이 살드라... 막 사진 로드 구형 울테 림브에 비하면 여전히 구데기이긴 한데 그래도 저 림브 대비 70%쯤은 온 것 같음.


김포 사는데 주말에 날잡고 아라뱃길 타고 오면 좀 더 나아질 것 같음. 울테 림브만큼만 가면 좋겠는데... 불안해서 로터도 좀 큰 160 샀는데 되겠지?





인터널작업은 생각보다 쉬웠고... 왜 힘들다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감. 그냥 앞 뒤 선 여유롭게 놓고 잘라서 쓰면 할만한 것 같은데.


다만 기계식 인터널 할 때 원래 쓰는 잘 안 휘는 무압축 케이블 하우징을 썼으면 존나 힘들었을 것 같긴 함 ㅋ 


어차피 국내나 알리에서 당장 무압축 뷁끼 케이블은 구할 방도가 없어서.... 아마존 가서 이걸 굳이 사느니 그냥 유압식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고.




센샤 레버 하나로 뷁끼랑 변속을 둘다 하는 시마노랑 스램의 하이브리드 같은 느낌인데. 변속 잘되고 기계식 풀 인터널 해도 하나도 안힘듬. 난 굳이 di2 필요없는듯.


다만 난 시마노방식만 오래 써와서 그런가 레버 하나로 한번 딸칵하면 내려가고 깊게눌러서 따닥 두번 눌려야 기어가 올라가는게 좀 어색한듯...


이거야 뭐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  재미는 있는듯. 단점은 본의 아니게 뷁끼 잡다가 기어 변속된적이 몇번 있어서 식겁함. 잡는 습관을 고쳐야 할듯.




뷁끼는 BR-005라는 반유압 캘리퍼인데, 알리에서 찾아보면 onirii, zrace, iiipro, zoom 등 여러 메이커에서 똑같이 생긴걸 각자 파는데 


대충 다 똑같은 제품으로 추정됨.


아마 대부분 스램이나 시마노 풀유압 쓰고 반유압 따라지인 이거 쓰는 사람은 없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얘기를 해보자면


양놈의 알리발 제품 쓰고 평가하는 커뮤에서 평가하기로는 반유압 甲인 주인텍 F1보다는 못해도 비슷한 수준까지는 가는 제품으로 평가됨. 


대신 순정 패드가 좀 구데기라 좀 쓰다 바꾸길 권하고 있고...


이게 BR-05나 BR-005로 팔리는 신형이고 


이거보다 좀 더 가볍고 냉각패드 달리고 로터 돌리는 홈 있는 BR-02 혹은 BR-002같은 모델이 있는데 이건 구형임.


구형 모델은 구조결함으로 피스톤이 한쪽이 잘 안움직여서 단동식처럼 움직이고 제동력도 구리고 피스톤에 패킹이 없어서 안쪽에 물이나 흙먼지들어갈 수 있는 결함이 있으니 구매하지 마셈.


아직은 좀 밀리긴 하는데 더 타보면 점점 더 살아날 것 같음. 





파워미터는 집에서 로라만 타다 보니 외부에서 탈 때 뭔가 빠진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일단 제일 싼거 사봄. 


크랭크랑 셋트로 파는데 크랭크값 빼면 200달러 좀 안되는 돈이길래 이거다 싶어 낼름 집어옴. 


일단은 작동 잘 하는 듯 한데 마진 스파이더 파워미터가 좀 구형인거같고 1년 안되고 고장났단 리뷰를 한번 봐서 걱정되긴 함.




휠은 평이 꽤 좋은 쿠저 그래블 휠셋이랑 RYET 로드용 카본휠을 사서 두개 번갈아가면서 끼려고 했는데 막상 조립해놓고 나니까


휠 분해하는 것도 귀찮을 듯. 아마 로드용 카본휠은 나중에 집에 계신 마님 자전거 조립해줄 때 쓸거같고 쿠저 휠은 특별한 소감은 없는데


그냥 좋은 휠셋같음. 따로 뭐 안해도 휠 춤추지도 않고 튼튼한거같음. 잘 굴러감. 지금은 튜브 쓰긴 했어도 처음부터림테이프 감아서 튜블리스 셋팅 되어서 오고.


RYET 로드 카본휠은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MTB 조립할 때 RYET꺼 써봤는데 그냥 여태 괜찮게 쓰고 있어서 이것도 괜찮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