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지방에서의 두 번째 날인 스테이지 2.

다음날은 스페인에서 출발해 프랑스로 넘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스페인에서 피니쉬하는 마지막 날이기도 함.

이번 스테이지는 올해 투르에서 가장 긴 스테이지로,

클래식 레이스인 클라시카 데 산 세바스티안의 코스가 포함되어 있음.

힐리한 지형이 이어지는 코스 덕분에 전날과 마찬가지로

투르 초반부터 주요 선수들의 화려한 대결이 펼쳐진 하루가 되었음.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와

EF 에듀케이션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부상으로 인해 투르를 떠나며 174명의 선수가 출발한 스테이지 2.

경기 초반부터 BA에 참가하기 위한 여러 선수들의 어택이 이어졌는데,

최종적으로 EF 에듀케이션의 닐슨 파울레스,

수달 퀵스텝의 헤미 카바냐,

토탈 에너지의 에드발드 보아송 하겐

세 선수가 거리를 벌려 BA를 형성하였음.


펠로톤이 페이스를 늦추며 안전하게 거리를 벌린 세 선수.

펠로톤과 약 4분 30초의 시간차로 중간 스프린트 구간을

경쟁 없이 통과함.


펠로톤에서는 중간 스프린트 구간이 가까워지자

그린 져지를 노리는 선수들이

포인트 경쟁을 위해 스프린트를 준비하고 있음.


알페신 드쾨닝크의 야스퍼 필립슨이

BA가 지나가고 남은 포인트 중 최다인 13점을 획득,

그 뒤로 팀 DSM 피르메니히의 샘 윌스포드,

코피디스의 브라이언 코카드,

앵터마셰의 비니암 기르마이,

리들 트렉의 마즈 페데르센,

아스타나의 마크 카벤디쉬 등의 순서로 구간을 통과함.


펠로톤을 리드하는 UAE 팀 에미레이츠.

별다른 사건 없이 조용하게 달리며

BA와의 시간차는 5분까지 늘어남.


번쩍번쩍한 골-든 자전거를 자랑하는 관중 ㅋㅋ


3등급 업힐 콜 드 우다나를 오르는 BA.

산악왕 져지를 입고 있는

EF 에듀케이션의 닐슨 파울레스가

별다른 경쟁 없이 정상을 가장 먼저 넘으며

2점의 산악 포인트를 획득함.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4등급 업힐에서도

파울레스가 정상을 가장 먼저 통과해 포인트를 획득함.


바스크 지방의 푸른 초원에서 풀을 뜯는 말들.


BA에서는 지나가던 개가 갑자기 심판 차량으로 뛰어들었다가

도망가는 일도 일어남 ㅋㅋ.


펠로톤과의 시간차가 3분대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열심히 달리고 있는 BA의 세 선수들.


EF 에듀케이션에서는 파울레스에게

평지에서는 최대한 힘을 아끼고

산악 구간에서 나서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베테랑 라이더인 보아송과 TT 스페셜리스트인 카바냐가

함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도 적절하고

두 선수 모두 산악 포인트에는 큰 관심이 없어

이해관계가 일치했기 때문에 세 선수는 협력을 이어가며 도망치고 있음.


펠로톤은 여전히 UAE 팀 에미레이츠가 이끌고 있음.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젖은 상황이 되자 펠로톤은 잠시 페이스를 늦추었는데,

선두에서 UAE의 미켈 비예르가 속도를 내며 다운힐을 내려가자

같은 팀의 마테오 트렌틴이 페이스를 늦추자고 말하고 있음.


한동안 대화를 이어가던 트렌틴과 비예르.

합의(?)가 이루어진 듯, 펠로톤은 잠시 소강 상태가 되기도 했음.


경기 중반, 3등급 업힐 코트 달키자를 오르는 BA.

수달 퀵스텝의 헤미 카바냐가 떨어지면서

BA에는 두 명의 선수만 남게 되었고

펠로톤이 페이스를 다시 올리며 시간차도 2분대로 줄어들었음.


이번에도 별다른 경쟁 없이

파울레스가 가장 먼저 정상을 통과,

최대한 산악왕 져지를 오래 지키기 위해

착실하게 포인트를 모으고 있음.


업힐에서 페이스를 살짝 올렸던 UAE 팀 에미레이츠.

평지 구간에서 다시 페이스를 낮추며

1분 50초까지 떨어졌던 시간차는 다시 2분대로 늘어남.


그리고 발생한 낙차!

UAE 팀 에미레이츠의 마테오 트렌틴이

코너를 돌던 중 미끄러져 낙차를 당함.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고 자전거를 교체한 뒤 다시 출발함.


재정비를 끝낸 후 다시 앞으로 모인 UAE.

페이스를 점점 올리며 BA와의 시간차를 줄이고 있음.


선두의 BA에서는 토탈 에너지의 에드발드 보아송 하겐이 떨어지고,

EF 에듀케이션의 닐슨 파울레스만이 살아남음.


4등급 업힐, 코트 드 구루츠에 진입하는 펠로톤.


업힐 진입 직후 펠로톤에서 소규모 낙차가 발생했는데

로토 데스티니의 맥심 반 길스와 야스퍼 드 바이스트,

팀 DSM 피르메니히의 매튜 딘햄 등이 낙차를 당했으며

AG2R 시트로엥의 리더 벤 오코너도 자전거가 고장나 잠시 멈춰야 했음.

같은 타이밍에 윰보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도 펑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곧바로 팀원의 도움을 받아 펠로톤으로 돌아왔음.


BA에 홀로 남은 파울레스는

정상을 넘어 산악 포인트를 획득함.


BA에서 떨어진 보아송을 잡는 펠로톤.

파울레스와의 시간차는 1분 45초까지 줄어들었음.


보아송을 잡은 후 페이스를 더욱 올리는 펠로톤.

클라시카 데 산 세바스티안 우승 경험이 있는

닐슨 파울레스가 선두에 남아있기 때문에

스테이지 우승, 그리고 종합 순위를 노리는 팀들이

앞으로 나와 추격에 힘을 보태고 있음.



1분 30초대까지 줄어든 시간차.

선두의 파울레스는 이제 이번 스테이지의 마지막 클라임,

2등급 업힐 자이즈키벨에 진입함.


약 1분 30초 후 자이즈키벨에 진입하는 펠로톤.

윰보 비스마가 앞장서서 펠로톤을 이끌며 페이스를 올리고,

UAE와 퀵스텝, 이네오스 등 다른 팀들도 뒤따르고 있음.


빨라지는 페이스에 오늘의 우승 후보로 꼽혔던

알페신 드쾨닝크의 마튜 반 더 폴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떨어지기 시작함.


게다가 자이즈키벨에 진입한 직후

다수의 라이더들에게 동시다발적인 펑크가 발생하는데...


누군가 자이즈키벨 도입부 도로에 압정을 뿌려놓은 것이었음.

앵터마셰의 릴리앙 칼메제인, 제이코 알울라의 루크 더브리지 등

여러 라이더들에게 펑크가 발생했으며

특히 칼메제인은 경기가 끝난 후 바퀴에 박힌 압정들을 보여주며

SNS에 강도 높은 분노를 표츌했음.


한편, 이네오스의 톰 피드콕 또한 압정을 밟아 펑크가 났는데,

이네오스가 사용하는 튜블리스 타이어 덕분에

그나마 실란트가 펑크를 막아주어 무사히 달릴 수 있었다고 함.


펑크로 인해 잠시 페이스가 늦춰지기도 했지만,

어쨌든 계속 진행되는 경기.

윰보 비스마가 딜런 반 바를을 앞세워 펠로톤을 끄는 가운데

제이코 알울라와 리들 트렉, 그리고 UAE도

앞쪽에서 페이스를 올리고 있음.


파울레스와의 시간차는 30초 대까지 줄었으며,

빨라진 페이스를 버티지 못하고 선수들이 떨어지면서

펠로톤의 규모는 점점 줄어들고 있음.


그리고 가동되는 UAE의 업힐 트레인!

UAE 팀 에미레이츠의 라파우 마이카가

선두로 올라와 엄청난 페이스로 펠로톤을 끌기 시작함.


마이카의 페이스에 급격하게 줄어드는 펠로톤의 규모.


선두에서는 파울레스가 끝까지 버텨보지만

이미 시간차는 10초 대로 줄어든 상황..


결국 정상을 2.7 km 남기고 펠로톤에게 잡히는 파울레스.

비록 스테이지 우승의 기회는 날아갔지만

이번 스테이지에서 6점의 산악 포인트를 획득해

산악왕 져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음.


BA를 모두 잡은 후에도 멈추지 않는 라파우 마이카.

대부분의 선수들이 떨어져나가고

거의 GC 선수들만 그룹에 남은 상황임.


이번 스테이지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수달 퀵스텝의 줄리앙 알라필립을 포함해

그루파마 FDJ의 발렌틴 마두아스와 티보 피노 등

쟁쟁한 선수들도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는 중.


정상까지 637 m 남은 지점.

라파우 마이카가 리드를 마치고 뒤로 빠지자

이번에는 마이요 존느를 입고 있는

UAE의 아담 예이츠가 앞으로 나와 그룹을 이끌기 시작함.


선두 그룹에는 포가차르와 빙에가르, 그리고

힌들리, 사이먼, 치코네, 스켈모스 등의

강력한 라이더들만 살아남은 상황.

모두가 어택의 기회를 노리며 달리고 있는데..


정상까지 약 280 m 남은 지점,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가 어택!

윰보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가 곧장 반응하고,

UAE의 타데이 포가차르 또한 두 선수에게 따라붙음.


순식간에 거리를 벌려내는 세 선수들.

자이즈키벨의 정상에는 무려 8초의 보너스 타임이 걸려있는 만큼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뛰쳐나갈 기회를 노리고 있음.


정상까지 100 m 남은 지점을 지나자,

먼저 포문을 여는 요나스 빙에가르!

포가차르 또한 즉시 반응했고

업힐 스프린트 끝에 포가차르가 빙에가르를 제치며

8초의 보너스 타임을 획득함.

빙에가르는 2위로 통과해 5초의 보너스 타임을 얻었으며

사이먼 예이츠는 3위로 통과해 2초를 획득함.


함께 정상을 넘어 다운힐에 진입한 포가차르와 빙에가르.


메인 그룹과의 거리가 벌어진 상황,

포가차르가 빙에가르에게 앞으로 나오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빙에가르는 거절함.


빙에가르 입장에서는 스프린트가 강한 포가차르와

굳이 같이 가 줄 필요가 없기도 하고,

뒤쳐진 그룹과 합류한 후 팀원 와웃 반 아트의

스테이지 우승을 돕는 것이 낫기 때문에

교대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


한동안 갭이 유지되었으나

빙에가르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포가차르 또한 페이스를 크게 올리지 않으면서

뒤쳐졌던 그룹은 선두의 두 선수를

다운힐 구간에서 다시 잡아냄.


피니쉬까지 10 km 남은 지점을 통과하는 선두 그룹.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바스크 지방 출신 라이더,

펠로 빌바오가 다운힐에서 어택을 시도함.


바스크 지방이 고향인 만큼

익숙한 다운힐이라는 이점을 살려

갭을 벌리는 빌바오.


참고로 펠로 빌바오는 지난 투르 드 스위스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팀원 지노 메더를 기리고

그의 의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번 투르에서 스테이지별로 자신보다 뒤에 피니쉬하는

라이더들의 수 만큼 한 명당 1유로씩 모금하겠다고 선언했음.

이 돈은 모두 BaSOS 협회에 기부되어, 벌채된 땅을 사서

토종 식물로 다시 땅을 가꾸는 일에 쓰일 것이라고 함.


한동안 갭을 유지하고 있었던 빌바오.

그러나 윰보 비스마가 반 아트의 승리를 위해

티쉬 베놋을 앞세워 추격 그룹을 강하게 끌었고,

결국 빌바오는 피니쉬를 약 5.5 km 남기고 그룹에 잡힘.


하지만 스프린트가 가장 강한 반 아트를 떨구기 위해선

일찌감치 어택하는 수 밖에 없는 상황.

보라 한스그로헤의 임마누엘 부흐만이 어택을 시도함.

물론 윰보 비스마 또한 윌코 켈더만과

요나스 빙에가르를 투입해 부흐만을 다시 잡음.


피니쉬까지 약 3 km 남은 지점,

이번에는 이네오스의 톰 피드콕이 어택!

가만히 두었다간 그대로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는

위험한 선수인 만큼, 이번에는 반 아트가 직접 나서서

피드콕의 어택을 차단함.


피니쉬까지는 단 2.3 km,

리들 트렉의 떠오르는 신성,

마티아스 스켈모스의 기습적인 어택!

이번에도 반 아트가 직접 나서서 스켈모스의 어택을 마크함.


경쟁자들의 어택을 모두 차단한 후

다시 선두로 돌아온 윰보 비스마.

2 km 남은 지점을 통과해

이제 모두 함께 피니쉬를 향해 가고 있음.


마지막 1 km를 통과하는 선수들.

반 아트는 가장 앞쪽에서 켈더만의 리드아웃을 받으며

아주 좋은 포지션에 위치해 스프린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1 km 배너를 통과하자마자 나오는 기습 어택!!!

코피디스의 빅터 라페이가 뒤쪽에서 갑작스럽게 뛰쳐나오며

도망치기 시작했고, 선수들이 잠시 망설이는 사이

그대로 갭을 벌리기 시작함.


순식간에 벌어진 거리.

뒤늦게 켈더만과 베놋이 추격해보지만

거리 차이가 쉽사리 좁혀지지 않고...


결국 추격을 위해 일찌감치 스프린트를 시작하는 반 아트.


하지만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던 라페이가

먼저 피니쉬라인을 넘으면서..


코피디스의 빅터 라페이가 스테이지 2의 우승을 차지함!


뒤쪽에서는 스프린트 끝에

윰보 비스마의 와웃 반 아트가 2위,

UAE 팀 에미레이츠의 타데이 포가차르가 3위,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톰 피드콕이 4위로 마무리함.


허를 찌르는 어택 타이밍으로

강력한 팀과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빅터 라페이.


27세의 프랑스 라이더인 빅터 라페이는

2017년부터 프로 싸이클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2021년 지로 디 이탈리아에 참가해

BA에 나가 놀라운 클라이밍 실력을 선보이며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였음.

이번 투르에 선발된 라페이는 스테이지 1에서부터

포가차르와 빙에가르라는 강력한 두 선수의 어택에

밀리지 않고 따라붙었고, 오히려 어택을 시도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라이딩을 펼쳤음.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마지막까지 기회를 노리다가

영리한 타이밍에 치고나간 다음 끝까지 잡히지 않고 피니쉬해

최강의 팀이라 불리는 윰보 비스마를 제치고

커리어 첫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 우승을 만들어냈음.

또한 프랑스 팀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후

한 번도 투르 스테이지 우승이 없었던 코피디스 팀에게

15년만에 승리를 안겨주는 큰 성과를 냈음.


투르 초반부터 노련한 라이딩과 훌륭한 실력으로

주목받게 된 빅터 라페이, 앞으로 나올 그의 활약이 매우 기대됨.


스테이지 2 결과.


종합 순위.

UAE 팀 에미레이츠의 아담 예이츠가

여전히 종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팀 리더인 타데이 포가차르는 이번 스테이지에서

총 12초의 보너스 타임을 획득해 종합 2위로 올라왔음.

현재 포가차르는 총 16초의 보너스 타임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직 투르 초반이긴 하지만 경쟁자들에 비해 유리한 상황임.

또한 UAE 팀 에미레이츠는 이번 스테이지 내내 펠로톤을 끌고

강력한 업힐 트레인을 보여주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음.


포가차르의 최대 라이벌인 윰보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는

이번 스테이지에서 5초의 보너스 타임을 획득해

다른 경쟁자들과의 갭을 조금 벌렸음.

포가차르의 어택에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어택에 나서는 등

좋은 폼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달리는 중임.

남은 기간동안 펼쳐질 두 선수의 대결이 기대됨.


이외의 GC 라이더 중에서는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가

포가차르와 동타임으로 종합 3위에 위치해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큰 변동 없음.


한편, 윰보 비스마 팀은 이번 스테이지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팀 리더인 빙에가르가 보너스 타임을 획득한 것은 좋았지만

최대 경쟁자인 포가차르의 보너스 타임 획득을 막지 못했고,

와웃 반 아트의 스테이지 우승도 아깝게 놓치고 말았음.

특히 반 아트는 피니쉬라인을 넘으며 격한 제스쳐를 취하는 등

감정을 숨기지 못했는데, 이후에도 인터뷰를 거절하고

팀 버스로 돌아가면서 물통과 자전거를 던지기도 했다고 함...

팀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평소 훌륭한 팀웍을 보여주던 윰보 비스마 팀인 만큼

과연 이 분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함.


각 부문 져지.

마이요 존느와 영라이더 져지는

여전히 UAE 팀 에미레이츠의

아담 예이츠와 타데이 포가차르가 지키고 있음.


산악왕 져지 역시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닐슨 파울레스가 유지하고 있고,

포인트 져지는 이번 스테이지를 승리한

코피디스의 빅터 라페이가 가져왔음.


오늘은 스페인에서 출발해 프랑스로 들어가는 스테이지 3.

플랫 스테이지로 분류되긴 하지만, 카테고리 클라임이 네 개나 있어

플랫 치고는 힐리한 스테이지이기도 함.

드디어 스프린터들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스프린터가 영광스러운 첫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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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를 승리한 빅터 라페이는

코피디스 팀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룩 795 블레이드 R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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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두 번째 날인데도 불구하고

전날에 이어 오늘도 정말 멋진 스테이지가 되었습니다!

포가차르와 빙에가르의 대결,

그리고 라페이의 훌륭한 어택과 영광스러운 승리,

반 아트의 아쉬운 2위....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았던 스테이지였네요 ㅋㅋ.

오늘은 드디어 찾아온 스프린터들의 날인데,

어떤 스프린터가 우승할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스테이지 3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