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로싸갤은 또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전에 국토종주 하면서 빨리 내려가는데 급급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고 충주 주변 풍경이 예뻤어서 시간날때 1박 2일로 다시한번 내려가기로 했다
한 10시 20분쯤 충주 터미널에 도착했다
국토종주할때 비 ㅈㄴ오고 장거리 라이딩은 거의 처음이라 친구랑 같이 여기 충주에서 안양가는 버스표 끊어놓고 던킨도너츠에서 계속 고민 했던거 생각나네
(결국에는 비 이미 다 쳐맞었고 이정도 날씨면 선선하지라고 하고 다시 내려갔음ㅋㅋㅋ 수안보 그때 너무 이쁘더라)
아점으로 충주에 사는 친구랑 같이 왕갈비탕!
탄금대왕갈비탕 맛나더라
터미널이 탄금대 근처여서 바로 남한강변으로 가서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오늘 라이딩할 거리가 64키로 밖에 안되어서 너무 적게 타는 것 같기도 하고 충주호 구경도 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무작정 충주 시내 관통해서 충주호까지 올라갈 수 있는 루트 탔다
생각보다 꾸준히 밟으면 올라갈 만한 경사더라
(반대쪽으로는 절대 못갈듯)
꼭대기 올라와서 내려다본 충주!
여기 안올라왔으면 정말로 후회할뻔
충주 이렇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여기말고는 없을꺼다
충주 꼭대기 오니깐 미국 가는 길이 있네?
난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으니 충주댐이나 구경하러 가야지...
솔직히 충주대 다운힐이 찐도배기였는데 와 이거 삐끗하면 죽을 것 같다고 느낀건 여기가 처음이다 ㅋㅋㅋㅋ 근데 정말 재미있었음 아까 ㅈ같다 ㅈ같다 하면서 올라온 업힐 다 보상받는 느낌??
근데 이거 확실히 반대편으로 올라왔으면 아마 끌바 했을듯 ㅋㅋㅋ 반대편 경사 너무 살벌하더라
아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이쪽길 갈꺼면 꼭 공도타라 옆에 샛길 자갈길이더라
그리고 충주댐 바로 앞 다리 사라졌으니깐 꼭 충주댐 올때 아래 쪽으로 오고....
아주 죽여주는 날씨~~~
이런 슾지들이 계속 펼쳐지더라 사진으로 잘 안담기는게 아쉽
비내섬 인증센터
슝슝 달려서 원주 도착! 부론면인데 여기만 딱 강원도고 나머지 코스는 경기도랑 충청도더라
부론면에 있는 부론장 숙소
저번 국토종주때 여기서 묵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 비 쫄딱 맞고 갔었는데 우리 보더니 온갖 편의 다 봐주시고 빨래도 같이 돌려주시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중간 지점으로 딱 있기 좋은듯?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들도 가깝고 해서 나름 괜찮은듯
여주 강천섬
여기서 벤치에 좀 앉아서 쉬다가 갔는데 이렇게 이쁜데가 여주에 있는지를 몰랐다
한 30분정도 앉아있으면서 넉놓고 감상한듯
근데 사진 찍기는 여기가 더 이쁘더라!
비내섬보다 여기가 더 이쁜 것 같네
아까는 우중충하게 조금씩 비 내렸는데 엄청 맑아진 하늘
씹주씹천보;;;;
그렇다고 여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음ㅎ
인증아닌 인증~
마무리로 여주마을해장국
여주 맛집 없다던데 여기 괜찮은듯?
자전거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더라
1일차 마무리 끝!
킹종대왕
마지막으로 밤에 좀 돌아다녔는데 오늘 시원해서 땀도 안나고 걸어다니기 좋더라
여주 야경 너무 이쁘더라
이렇게 좋은 동네를 왜 몰랐는지..
이번주 일요일부터 비 계속 온다는데 앞으로 자전거 못탈까봐 걱정이 좀 된다..
현재 운동 가는 용으로도 쓰고 있는데 강제로 버스 타게 생겼네ㅠㅠㅠ
아무튼 모두 안라하고 내일은 남한강 종주 2일차 올려봄
개고수였네
마일리지 4000키로도 안되는 늒네입니다ㅠ
여름에 여행할땐 태풍아니면 비와도 땡큐인거 같음 원래 28도씩 찍던거 어제 비와서 23도니까 개 시원
비 오는게 차라리 낫더라 얼굴도 안타고 시원해서 좋음 다운힐만 위험한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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