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날씨도 좋은데 즐거운 라이딩 하고 계신가요?
전 어제 통풍이 도져서 출근도 못하고 오늘 라이딩도 못하고있네요 하하
이제 겨우 걸을만은 해서 다행이네요.
여튼 주말마다 라이딩 같이 가시는 어머니도 오늘 갑자기 출근하게 되셨고, 저는 강아지 산책시키고 시간이 남아서
시내 돌아다닐때 쓰는 생활차 MTB를 세차하러 나왔습니다.
수도가 없는 환경이라 다이소 5천원짜리 분무기에 물을 가득담아 나왔어요.
세차용품은 먹오프 클리너.
다른 클리너도 많던데… 그냥 로고랑 색이 힙해보여서 샀습니다.
작년에 로드 입문하기 전까지 이걸 타고 황구지천이나 그래블한 곳을 갔더니… 진흙굳은 자국이 방치되어 있었는데
로드탄다고 냅두는 바람에 찌든지 좀 오래되었습니다.
크랭크랑 스프라켓에도 뭐가 찌든건지
변속할 때 마다 튀는 느낌도 있었구요.
아무튼 물을 써서 여기저기 뿌려줍니다…
생활차니 별 부담은 안가지고 여기저기 뿌렸어요
그 후 먹오프 클리너를 뿌리고 좀 방치하다가.
브러시로 슥슥 닦아줍니다.
뒷드레일러와 스프라켓에서 흙탕물이 주르륵…
물로 한번 더 행궈준 뒤.
근처 동사무소까지 이동해서 흙먼지 털이기로 볼트나 구동계, 브레이크 패드 사이사이에 남은 물기를 싹 날려주고 바퀴 바람도 채우고… 체인오일도 쳤습니다.
그 후 귀가.
제법 깨끗해졌죠?
그런데 돌아와서 보니 좀 건성으로 씻겨진 부분도 많아서
뽑아쓰는 클리너로 슥슥 닦아주었습니다.
메인으로 쓰는 로드는 매일 클리너로 닦아주는 편인데
한번 물 세척이 궁금해서 사봤네요.
생각보다 꽤 깔끔해진 것 같으니 종종 써볼 것 같습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고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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