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서 좀 쉬다가 이제서야 2일차 종주 올린다!
여주에서 발리 모텔에서 잤는데 아침 9시에 출발하기로 했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김밥천국가서 김밥 좀 먹고 커피 한잔 때리고 숙소 돌아왔다
돌아오니깐 냥이가 이렇게 귀엽게 자고 있어서 사진 하나 찍었다
근데 퇴실할때 보니깐 거의 한 4마리 정도
오늘은 로싸갤의 자랑 프로펠이랑 같이 타기로 했음
그런데 요놈이 늦잠 자서 9시에 출발할꺼 10시 반에 출발함.. 좀 기다리다가 10시까지 정말 안일어나면 혼자 출발할 생각이였는데 얘가 9시 50분에 일어나서 전화하길래 봐줬다...
보드 타면서 알게된 친구인데 처음보는데 등치가 으마으마하더라
바로 여주 시내 뚫고 달려서 남한강으로 갔다
여주의 명물 활주로! 저번에 왔을때는 비 엄청 왔어서 물웅덩이로 건넜는데 말끔하게 딲여있어서 좋았다
이 주황색 콘은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네
열심히 밟는중...
중간에 이포보에서 아는 형님들 캠핑하러 오셔서 캠핑카에서 좀 쉬다가 같이 점심 먹으러 다녀옴(근데 사진이 없네..)
너무 오랜만에 만난 형님들이라 한 3시까지 4시간동안 이야기 하다가 와서 늦게 출발하게 되는데
근데 그러고 보니깐 어느새 해 다 떴네?
후미개 도착하기 직전에 잠시 쉬는중... 해 뜨기도 해서 너무 힘들더라
프로펠 얘 이번에 공부한다고 자전거도 별로 못타서 컴디션 안좋다던데 그래도 진짜 잘타더라 ㅋㅋㅋㅋ 역시 파딱의 무게;;;
뭔 지치질을 않아 내가 이제 좀 잘타네 싶은 컨디션하고 비슷하더라... 덕분에 많은 구간에서 평속 27~30 땡긴듯
업힐 없다 다행이다 했더니 바로 후미개 입갤...
그래도 길도 닦아놓고 해서 올라가기는 그나마 괜찮았다
둘다 끌바 안하고 끝까지 완주는 성공
힘차게 올라 갓!!!!
로펠이 저렇게 누르는데 크랭크 안휘어지는게 신기
(물론 프로펠 자전거는 스포크 나갔다 카더라)
양평군청 앞 가는 길에 로펠이한테 도촬당함
키햐 하늘 이쁘더라
이쁘긴 한데 해떠서 더워서 슬슬 육수 나오더라;;;
첫 터널 떠서 시원하게 갈 수 있다고 하면서
신나서 찍은 사진
여기는 터널 때문에라도 오고 싶다
터널 안에서 일부러 천천히 달렸다 일부러 시원한거 많이 즐기려고
마지막에 미사에서 30으로 밟는중!
원래 집까지 타고 가려 했는데 얘 고기도 멕일겸 힘들어서 퇴갤하고 싶어서 미사 고기 싸롱까지 열심히 밟았다
밥먹으러 가는데 하늘이 심상치 않더라
비올삘이더라
근데 여기 이정도로 발달했던 것 같지 않았는데 어느새 신도시 다 올라갔더라
고기 싸롱 입갤,,,
힘들어서 고기도 잘 안들어가더라
동생놈 멀리서 왔는데 고기 멕여서 보내야지 덕담도 좀 해주고
단백질 보충 좀 해줘야제
결국에는 힘들어서 미사역에서 그냥 지하철 타고 집까지 갔다
야간 라이딩은 자신도 없고 로펠이는 여주까지 가야하니깐 빨리 보내야해서 그냥 탔다
노잼 양재천길 탈 자신도 없고;;;
아무튼 이렇게 남한강 종주 끝!!!!
북한강보다 접근성은 안좋긴 한데 남한강 루트 진짜 좋더라 개인적으로 이쪽에 살면 자전거 타고 다니기 천국일듯?
충주는 정말 자주 다니게 될 것 같다
확실히 제작년 국종이나 그럴때보다 평속 2~3키로 항속 5키로 넘게 뛴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여름동안 충주 --> 군산 루트 한번 하거나 영산 + 섬진강 종주 하고 싶은데 시간날지 모르겠다
당분간 비오니깐 강제 퇴갤이니 그때는 헬스장 가서 실내 바이크나 인터벌 트레이닝하면서 타고 있아야지
와 진짜 살좀 빼야겠다;
운동 방법도 다 알려주니깐 제발 좀 빼세요,,,,
언제나 국종 개추 - dc App
국종했는데 그때 빨리 간다고 코스 구경도 못해서 이번에 여유롭게 올라오니깐 이쁜 곳 많더라
투어라이딩이 진짜 즐거운것 같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