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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 반도를 한바퀴 도는 코스

일본에서는 이즈 '이치'(한바퀴 도는코스를 말함)라고 부른다

250에 3500까지는 예상을 했지만

이즈 반도는 유루캠 성지이기도해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다보니 획고가 500이나 넘게 더 나왔다

새벽 5시에 출발해서 7시 넘어서 호텔 도착함

이즈는 원래 화산섬이었다가 본토에 붙은거라서 기본적으로 제주도랑 비슷한 화산 지형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절벽과 해안 침식지형이 많다는 것

해안 절벽 무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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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서 아타미를 향하는 고도 600m 의 업힐

시계방향으로 돌았기 때문에 첨부터 제일 센 놈이랑 만난다

300m 대 이상 올라가니 안개가 자욱했다

사진은 올라가다본 꼴받는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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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보급

아침이라 연 식당이 없다

덥고 입맛도 없어서 에너지젤을 많이먹음

다들 아나모르겠지만 요즘 도쿄쪽 기온이 기본 35도에서 40까지 오른다

오늘 물 10리터 넘게 마셨다 ㄹㅇ...

저녁 쯤에는 흐려서 괜찮았는데 아침 점심때는 너무 뜨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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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의 바닷가

아침해가 예술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본격적인 해안 절벽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를 미친듯이 반복한다

보통 2km대 상승 150m가 연달아 나왔다

남산이랑 북악이 다회전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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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긴 했지만 페이스 조절하면서 갔고

무엇보다 풍경이 예뻤다

나도 여러군데 돌아다니긴 했는데 여기는 진짜 아름다웠다

거의 내 생에 본 것 중에 제일 멋졌음

아래 나오는 사진들도 엄청난거 있으니 함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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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대부분이 절벽에서 찍은거임

진짜 절벽이라 아래보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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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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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루캠 성지 중 하나인데 오늘 내일 휴무라더라 쉬이이벌...

내 오렌지주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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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절벽 깎아서 도로만들고 터널 뚫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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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직 200m 될거같음 ㅋㅋㅋㅋㅋ 진짜 아찔해 이게 도로 바로 옆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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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인 시모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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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퍄 청록색 바다 다이빙 마려워지는 바다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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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싯는 바ー가ー

유루캠에 나온 시모다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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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금동어?? 뭔가 생선 패티를 메인으로 한 햄버거임

난 사실 생선 별로 안좋아하는데 바삭한 튀김과 소스 때문인지 비린내도 안나고 크런치한 식검도 좋았고 재료도 잘 어우러졌음

가격은 좀 비싸긴 한데 진짜 한번 먹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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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도 그 장면 붙어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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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린이 이즈캠 갈때 들렸던 곳

"오 흑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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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이름은 거창하게도 '용궁'임

진짜 말도 안되는 지형인게

단순한 절벽이 아니라 천장이 뚫려있고 바닷가 쪽에도 구멍 뚫려있어서 웅장하기도 하고 신비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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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ㅅㅌㅊ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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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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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로자키라는 해안 절벽!

자전거가 그냥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어서 끌바하거나 잠깐 두고 돌아다니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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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용암같은게 굳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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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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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본 이로자카는 모두 유루캠 성지임

이 등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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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냐...

그냥 이런 절벽이 사방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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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앜ㅠㅠㅠ 또 유루캠 성지 식당 공사함 운도 안좋게

관광지라서 화,수,목 이렇게 쉬는데가 많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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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린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구경다닌 곳 중 하나

말돌 우마록 임 ㅋㅋㅋ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착시 생길정도로 그냥 말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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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거센 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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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큰 업힐 세개쯤 지나고 이제 누마즈까지 해안선을 따라서 20킬로 평지다

하지만 이미 몸은 지칠대로 지쳐서 20킬로가 영원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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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개빠르게 사진만 찍고 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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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일 우치우라 함 더가볼까 오랜만에 갔는데 급해서 너무 순식간이었음

대부분 고프로로 찍어서 폰에는 남아있는건 짤막한 사진 뿐임 자세한건 차차 풀어가볼게

참고로 아직 4일 남았다...

이미 4일만에 500킬로 탄거같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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