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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의 하나뿐인 평지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11.

초중반까지 약간의 업다운이 존재하지만 대체로 평탄한 코스임.

2주차에서 스프린터들이 활약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승리의 기회를 노렸음.

또한 펠로톤은 평온하게 달리며 쉬어가려 했으나 

측풍으로 인한 에셜론에 대비하기 위해

어느정도 긴장하며 달려야 했던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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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형성된 BA.

EF 에듀케이션의 안드레이 아마도르가 뛰쳐나오고,

여기에 아케아 삼식의 마티스 루벨과

토탈 에너지의 다니엘 오스가 합류하면서

3명의 선수가 BA를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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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퀵스텝과 로토 데스티니가 이끄는 펠로톤.

위협적인 BA는 아니었기 때문에 큰 추격 없이

시간차만 유지하며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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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평야를 달리는 펠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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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비교적 선선하고 흐린 날씨와 함께 

측풍이 예보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평야에서 측풍을 맞게 될 경우 

에셜론이 발생해 순식간에 펠로톤이 쪼개질 수도 있는 상황.

대부분의 선수들은 평온한 라이딩을 즐기면서도 

긴장을 놓지 않고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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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카테고리 클라임을 넘는 BA.

대규모 집단 스프린트가 예상되었던 만큼 

BA의 승리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BA의 세 선수들은 열심히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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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중간 스프린트 구간을 지나는 BA.

아직 피니쉬가 100 km 넘게 남았지만

측풍이나 역풍으로 인한 혹시 모를 BA의 도주 가능성,

그리고 에셜론이 발생해서 펠로톤이 혼란 상태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펠로톤은 일찌감치 시간차를 2분 이내로 줄여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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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분 3~40초의 시간차로 

중간 스프린트 구간에 다다른 펠로톤.

코피디스가 브라이언 코카드를 위해 

리드아웃을 펼치는 가운데,

알페신 드쾨닝크의 야스퍼 필립슨,

보라 한스그로헤의 조르디 메우스,

앵터마셰의 비니암 기르마이 등이 뒤따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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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슨과 코카드의 중간 스프린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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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독 결과, 필립슨이 약간의 차이로 먼저 들어온 것이 확인되며

필립슨이 13포인트, 코카드가 11포인트를 차지함.

현재 필립슨과 코카드는 각각 포인트 순위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데,

필립슨이 세 개의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코카드와 큰 포인트 차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코카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포인트를 모으려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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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해바라기 사이를 지나가는 펠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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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로토 데스티니와 수달 퀵스텝이 이끌고 있으며,

제이코 알울라와 알페신 드쾨닝크도 힘을 보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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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부의 도시, 몽뤼송을 지나는 선수들.

참고로 몽뤼송은 현재 투르를 달리고 있는

수달 퀵스텝의 선수, 줄리앙 알라필립의 고향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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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선두에는 세 명의 선수.

펠로톤과의 시간차는 이제 1분 안쪽으로 줄어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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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이 지나자 내리기 시작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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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야 구간에 다시 진입하면서 페이스가 올라가는 펠로톤.

측풍이 어느정도 부는 상태에서 평야에 진입했기 때문에 

측풍이 강해진다면 펠로톤이 그대로 쪼개질수도 있는 상황.

이네오스 그레네디어, 윰보 비스마 등의 GC 팀들이

뒷 그룹에 갇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앞으로 나오면서 

펠로톤의 페이스가 잠시 빨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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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BA와의 시간차는 30초 안쪽까지 줄어든 상황.

결국 아케아 삼식의 마티스 루벨이 가장 먼저 포기하고

펠로톤으로 돌아가면서 BA에는 두 명의 선수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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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펠로톤.

스프린터를 보유한 팀들도 앞쪽에 자리잡기 위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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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까지 약 50 km 남은 지점.

EF 에듀케이션의 안드레이 아마도르가 펠로톤으로 돌아가며

BA에는 토탈 에너지의 다니엘 오스만이 남게 됨.

아마도르에게 인사를 건네며 독주를 시작하는 오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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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펠로톤이 쪼개지지 않았고,

비가 내리면서 펠로톤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잡히지 않은 오스.

펠로톤 입장에서도 벌써부터 BA를 모두 잡아들이기엔 

너무 이른 타이밍이기 때문에 추격에 나서지 않으면서 

오스는 다시 시간차를 30초 이상으로 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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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굵어지는 빗방울.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펠로톤은 안전하게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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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해 앞에서 열심히 달린 오스.

하지만 이제는 펠로톤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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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니쉬까지 13 km를 남기고 펠로톤에 잡히는 

토탈 에너지의 다니엘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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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것은 스프린트 피니쉬 뿐.

수달 퀵스텝, 윰보 비스마, 바레인 빅토리어스,

팀 DSM 등 스프린터를 보유한 팀들이 

트레인을 형성하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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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의 구조물을 지나는 펠로톤.

피니쉬까지 위험한 코너는 없지만,

큰 원형 교차로와 도로 구조물들이 있어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주의하며 달려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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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타임 적용 구간인 3 km가 가까워지자 

페이스를 더욱 올리는 윰보 비스마. 

팀 리더인 빙에가르를 보호하고, 

와웃 반 아트를 좋은 포지션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 

펠로톤 선두로 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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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원형 교차로를 지나가며 길게 늘어지는 펠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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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m 구간을 통과하자 대부분의 GC 라이더들은 뒤로 빠지고

스프린트 팀들만이 선두에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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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원형 교차로를 지나는 펠로톤.

이 때, 팀 DSM이 또 라인을 잘못 타면서

스프린트 트레인이 붕괴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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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까지는 2.2 km.

선수들은 다리를 건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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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넌 후, 코너를 도는 선수들.

윰보 비스마, 알페신 드쾨닝크, 

로토 데스티니 등의 팀들이 앞쪽에 자리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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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앞쪽에 윰보 비스마의 와웃 반 아트가 

팀원 크리스토프 라포트를 데리고 있으며 

그 뒤에는 로토 데스티니의 캘럽 이완이 있음.


알페신 드쾨닝크의 야스퍼 필립슨은 

마튜 반 더 폴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뒤로 빠지면서 

요나스 리카르트의 리드아웃을 받고 있으며,

필립슨의 뒤에는 앵터마셰의 비니암 기르마이와

팀 제이코 알울라가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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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큰 코너를 도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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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트가 아직까지 라포트를 데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과 필립슨, 그리고 메우스가 리드아웃을 잃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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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보 비스마가 선두의 가장 좋은 위치로 

마지막 km 안에 들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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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앞으로 올라와버린 리들 트렉!

반대쪽에서도 제이코 알울라가 순식간에 나와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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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뒤로 밀려난 반 아트.

반 아트를 끌어주던 라포트가 빠지고,

선두에서는 제이코 알울라가 

딜런 흐로네베겐을 위해 리드아웃을 펼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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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쪽에서 치고 올라오는 우노 X의 리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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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X의 알렉산더 크리스토프가 가장 먼저 스프린트를 시도했으나 

너무 일찍 스프린트를 시작해 힘이 빠지며 뒤쳐졌고, 

그 뒤에 있던 제이코 알울라의 딜런 흐로네베겐이 

크리스토프를 앞지르며 스프린트 발사!!!

그러나 흐로네베겐이 나가는 것을 확인한 

알페신 드쾨닝크의 야스퍼 필립슨이 흐로네베겐 뒤로 따라붙고,

막판에 흐로네베겐을 추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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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 드쾨닝크의 야스퍼 필립슨이 가장 먼저 들어오며 

스테이지 11의 우승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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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본 스프린트.

선두에서 제이코 알울라가 달리고 있던 중,

우측 펜스 쪽으로 우노 X가 올라와 제이코 알울라를 추월함.

동시에 제이코의 리드아웃이 빠지면서 흐로네베겐이 

크리스토프의 뒤에 따라붙었음.


한편, 뒤로 밀려났던 반 아트는 다시 앞으로 올라고 있었는데

필립슨이 반 아트의 뒤를 따라가다가 

앞쪽에서 흐로네베겐이 크리스토프의 뒤에 붙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반 아트를 앞질러 흐로네베겐의 뒤에 자리잡음.


가장 앞쪽에 있던 크리스토프가 스프린트를 먼저 시작했으나

뒤에 있던 흐로네베겐이 크리스토프를 앞질렀고,

필립슨 또한 흐로네베겐의 뒤에 따라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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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스프린트 타이밍을 노리던 필립슨이 

옆으로 튀어나와 마지막에 흐로네베겐을 앞질렀고,

흐로네베겐과 바우하우스가 끝까지 스프린트를 했으나 

필립슨을 제치지 못하면서 결국 필립슨이 스테이지 우승을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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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아웃을 잃은 상황에서도 훌륭한 판단력과 정확한 타이밍으로 살아남고, 

마지막에 압도적인 스프린트 실력을 선보이며 네 번째 승리를 차지한

야스퍼 필립슨.


이미 이번 투르에서 세 번의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필립슨은 

이번 스테이지에서 강력한 리드아웃맨인 반 더 폴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판단력과 감각으로 흐로네베겐의 뒤에 따라붙어

순식간에 가장 좋은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마지막에는 강력한 스프린트로 흐로네베겐을 제친 뒤 

다른 모든 라이벌들을 압도하고 네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만들었음.

특히 논란이 있었던 지난 세 번의 승리와 달리 

이번에는 자신의 힘으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내면서 

순수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였음.


현재 필립슨은 작년 투르에서 2승, 그리고 이번 투르에서 4승을 기록하며

총 6개의 투르 스테이지 우승을 커리어에 남겼음.

과연 그가 새로운 스프린터의 전설로 남을 수 있을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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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1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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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위.

큰 변동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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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순위.

알페신 드쾨닝크의 야스퍼 필립슨이 

이번 스테이지 포함 4개의 스테이지를 가져가며 

압도적인 차이로 그린 져지를 지키고 있음.

코피디스의 브라이언 코카드가 포인트 순위 2위로 

필립슨을 추격하고 있지만, 차이가 매우 큰데다 

필립슨의 실력, 그리고 알페신의 팀 전력도 우수해 

순위를 뒤집기엔 쉽지 않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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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테고리 클라임이 즐비한 스테이지 12.

총 획득 고도가 3,000 m 가 넘어갈 정도로 

하루종일 업다운이 반복되는 코스이며,

특히 후반부에는 연속으로 세 개의 카테고리 클라임을 넘어야 하는 힘든 날임.

BA의 우승이 유력한 스테이지이며, 

GC 선수들도 충분히 나설 수 있는 스테이지이지만

이날 이후로 스테이지 13부터 3일간 산악 스테이지가 연속으로 나오기 때문에 

힘을 아끼기 위해 쉬어갈 수도 있는 하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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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를 우승한 야스퍼 필립슨은

알페신 드쾨닝크 팀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캐니언 에어로드 CF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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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슨의 스프린트 스테이지 독식..정말 대단하네요 ㄷㄷ.

지금까지 5번의 집단 스프린트가 있었는데,

그 중 4번을 필립슨이 가져갔습니다.

팀 전력, 리드아웃, 그리고 본인의 실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뛰어난 상황이라 

진짜 이번 투르에서 필립슨이 차세대 스프린터 스타로 거듭날 듯 하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업다운이 반복되는 중산악 스테이지입니다.

BA에서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겠지만,

이제 2주차에 산악 스테이지밖에 안 남아서...

의외로 펠로톤은 조용하게 지나갈 수도 있을 듯 하네요.

그럼 스테이지 12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