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태안 안면도 입성


7/14 현재 지리산 올라가는 중…. 은 훼이크고


< 18년 묵혀놓은 후기 >


경량 백패킹 텐트가 보편화 되기 전이던 시절.

모기장도 없는 군용 A형 텐트를 미군용품상점에서 사서 사용.


매일 밤 모기와의 전쟁은 상상에 맡긴다.


쭉뻗은 자도 타고 600키로 내려오는게 국종이냐?
약자 새끼들. 

라떼는 그냥 국도 갓길이야.

코스.

1. 부산 출발 바닷길 국도 타고 쭉 올라감.

2. 영덕 넘어 강원도에 근접 할수록 만나게 되던
~~령 들에 멘탈 털리고 일찌감치 강원도는 포기.

3. 그길로 내륙 따라 태안반도 이동

4. 안면도 끝에서 대천 해수욕장 배타고 넘어온 다음

5. 전주 등을 거치며 구례 이동

6. 2일동안 지리산 끌바로 올라간 후 노고단 구경하고
폭풍 다운 힐

7. 지리산 부터 내륙 따라 마산 창원 등 지나서 부산 복귀

몇키로 인지도 모르겠다 걍 일수로 총 31일.


저 따위 안장 높이로 한달을 다녔는데도 
부상 한번 없었던거 보면 신체 능력은 나잇빨이 다인듯.
지금은 하루만 저리 타도 물리치료 6개월 다닐듯.

자전거는 7만원짜리 철티비 막 굴려 타고
국종 끝나고 버림.





두서 없는 후기 끝.

이맘때 장마철 되면 항상 생각나서
언젠가 한번 자갤에 썰 풀고 싶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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