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촌놈 주변에 캠핑장 없는줄 알았는데. 어라라 축적 땅겨보니까 자전거로 1시간 거리에 캠장이 있더라고?. 그래서 정찰겸 소풍겸 자전거타고 가보기로 결정!!.
도시락도 준비하고 ㅎㅎ
이런 꾸리꾸리한 날에는 낮에도 형광조끼 착용.
일본갬성. 아니 근데 오후 4시부터 온다던 비가 12시에 벌써 내리기 시작.
일본갬성2.
악플 달면 팔아넘길거야 조심해. 이때까진 비 맞을만했음 자전거 타면서 수영하는 느낌도 나고 ㅎㅎ.
시골길은 엠티비가 최고닷
아니 근데 갑자기 천둥치면서 막 폭우가 쏟아지는거야 패달에서 발도 계속 미끄러지고 아 이거 위험하다 싶어서 지붕 찾아서 대피함 ㅠ.
사진으로는 그때 급박한 상황이 안담기네 비 진짜 개많이옴. 여기서 한 30분 존버하다가 지대가 낮아서 그런지 물이 차오르길래 비 맞으면서 대피할 장소 찾아나섬.
정자 발견해서 도시락 오픈.
비맞으면서 안전한곳 도착하니까 귀신같이 비 멈춤 ㅎㅎ.
밥 고기조림 백김치.
아~~~~~
아삭아삭
채소도 옴뇸뇸. 보온 도시락이라 뜨끈~~한게 비맞아서 차가워진 몸을 싹 뎁혀주더라고.
비가 또 와서 목적지까진 못가고 중간에 있던 큰 마을에서 돌아가기로 결정. 우리 마을이랑 비교했을때 열배정도 큰 대마을 ㄷㄷ.
마을 뒤쪽
대도시와 찐시골마을 구분법: 분리수거장 있으면 대도시임. 찐 시골은 미국처럼 분리수거 안함( 쓰레기차 통일).
게이트볼 시설도 있더라 ㄷㄷㄷㄷ 완전 대마을.
비맞고 도시락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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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므틉 낭만
역시 깡촌이 길이 좋아
설마 윤퇴진 지지합니까..
와 저런 도시락 진짜 오랜만이다 나도 도시락싸서 떠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