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타구 집에 들어가려구
엘레베이터 기다리구 있었는데
한 4~5살정도 보이는 여자애가 달려와서는
내 자전거 옆에 대뜸 앉드라 ;;;
그리고는 고양이 공구통 앞에서
엄마한데 이거 고양이 고양이하고 다들리게 큰소리로 말함 ;;;
엄마는 안됀다고 하지만
애는 계속 고양이 고양이 떼쓰고 ;;
둘이 실랑이 버리는데
난 중간에 뻘줌하게 서있고 ;;;;
급기아 꼬맹이는 비명지르면서 다리에 매달리고 ㅋㅋ
엄마는 당황해서
애 이름부르면서 야 ㅇㅇㅇ 빨리 안일어나 ?
아저씨한테 혼날래 ?하고 후까시주지만
오히려 더 자극을 받았는지 크게 뛰면서 울고 ;;;;;
그래서 걍 그자리에서
공구통 내용물들을 바닥에 다 쏟아버리고
고양이 공구통만 애한테 줘버렸어 ...
애 엄마는 그거보고 미안해서 사과하고
난 괜찮아요 괜찮아요 말하면서
바닥에 떨군 튜브 공구들
주섬주섬 주워다가 저지 뒷주머니에 넣고 ;
뭐 당연히 애는 고양이 공구통에만 정신팔림 ㅋㅋ
나중에 애엄마가 다시 가져다준다고 했디만
급구 사양하구 넘겼다
후 이번에는 검은색 고양이로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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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으로 쓰고 있을듯
원래의 용도로 돌아간건가 밖에 바람맞으면서 구르는것보다 그게 더 행복하것다... - dc App
뭐야… 천사잖아
시끄러운게 곤란해서 상황을 피하려구 준거야 - dc App
삼색냥이였나 ㅋㅋ
ㅇㅇ업힐가면 보는 산고앵이가 삼색이라서 삼색으로 달고댕김 - dc App
이런상황도일어나는구나...난 회색인데... - dc App
이번엔 니차례야...회색고양이통 나줘 .... 공구통에 든거 다빼 당장!! - dc App
히잌 고양이 강도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