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에 미벨로 입문해서 버디에 지금은 사라진 슈발베 스텔비오 끼고 2~3년 타면서 평페달로 평속 28키로 정도까진 나왔었는데 로드 넘어가기 직전에 일본 건너간다고 정리하고 이제 다시 시작했는데 나이먹으니 개 힘듬

자전거 가게에서 받아온 첫날은 집까지 10키로 타고 오다 숨넘어길뻔했는데 이제 겨우 일반인 체력까지 복구한듯

평일 저녁에 20키로 정도 틈날때마다 타고 주말에 30~40키로 정도 타다가 이제 조금 탈만해진거 같긴 한데 주변에 공도뿐이고 도쿄 한복판이라 신호 개많아서 얼마나 탈 수 있게 됐는지를 잘 모르겠다

다음달 여름휴가 이용해서 홋카이도 가서 탈 예정이라 거기 맞춰서 처음엔 카본으로 찾다가 맘에드는 디자인이 하나도 없고 핸들 90도 안꺾이면 짐 포장 하기 불편해보여서 그나마 색좀 튀는 알루가 있길래 에몬다 alr5 샀는데 자전거 너무 비싸진듯 알루 105가 300이 넘는건 좀 …인데 막상 타니 재밌어서 업글계획 카본 상위 구매계획까지 이미 다 세워버림 한참 걸릴테니 돈모으면서 열심히 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