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세네…
중고로 산 삼천리 스팅거
당연히 정비된 상태는 아닐거고

청소하려고 생각했던건 일단 걍 더러워서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뒷기어 변속이 한칸씩 잘 안돼서
청소하면 좀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을 먹음

제일 좋은건 스프라켓 분리하고 체인 분리해서 쉐킷쉐킷하는거갰지만 그정도 실력은 안될거같아서… 첨 정비인걸

PB 뿌려서 똥낀거랑 녹이랑 다 빼고 했는데도 뒷드레일러에 똥낀게 너무 많아서 물리적으로 긁어내주고
체인도 디그리서 좍좍 하는데
WD40 디그리서 거품식으로 나올줄 몰라서 개당황함;; ㅋㅋㅋㅋ

그냥 그러다가 체인도 갈아버림
갤에서 체인커터는 싸구려 사지 말랬는데 나는 싸구려를 사버렸고
체인커터 존나게 안들어서 니퍼로 걍 끊어버림
새 체인 끼울 때에도 체인커터 존나 안들어서 뺀찌로 핀 꽂고 윤활 잘해주고 유격 살짝 만들어서 이탈 안되게 해줌

느낀점
1. 체인커터는 비싼걸 사자(갤럼들 말을 잘듣자)
2. 화장실 큰곳에서는 정비 청소 잘할 수 있을거같은데 …
3. 이 자전거 이 원룸에서는 다신 청소 안할듯
들이는 수고와 비용이 너무 큰데 비해서 ‘이 자전거에?’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경험 쌓았다 생각하고 다음에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청소는 안하려고..
일단 내 자전거에 애착 가지고 하는건 좋긴 한데 애정 잘 아끼고 실력 잘 쌓아서 다음 자전거에 더 쏟아줘야지…
4. 체인 바꾸고 뒷드레일러 청소하고 스프라켓 청소하니까 변속 개잘됨 ㅋㅋㅋㅋ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정비해주는 갤럼들 존경한다
로드는 이런 싸구려 유사MTB보다 더 손도 많이가고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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