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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갑자기 자전거 마려워서 샵가서 20얼마 짜리 
26인치 림브렉 유사MTB 사서 타고 다녔을때가 존나 그립다 
이땐 장비고 뭐고 그냥 타는것 자체가 즐거웠다 XT니XTR이니 그딴거도 몰랐고 클릿도 당연히 뭔지 몰랐음 난 저때만해도 비싼자전거나 싼거나 다 똑같단 생각이였음 ㅋㅋㅋ(엔진 중요하긴 한데 어느정도 장비빨은 있더라)
100만원짜리 자전거도 존나 비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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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역하고 생활차 좀 타다가 풀샥을 한대삼 업50다운50되는 코스랑 업30다운70 되는 싱글 코스를 한 2년 타다보니 XC가 궁금해져서 돈좀 지원받아서 ㅎㅎ 하텔 좀 실한놈으로다가 데리고옴  
가끔식은 아무생각없이 생활차 타고 다닐때가 그립다 
지금은 눈만 높아져서 완전히 장비충이 따로읎는데
오랜만에 방치된 내 첫 자전거 보니 마음이 좀 그렇네...  
확실히 자전거는 좋은 취미가 맞는거같다 원래 개멸치 였는데 요즘 허벅지 애새끼 대갈통 두께 정도는 되는듯 몸도 훨씬 건강해지고 사람이 좀 확실히 강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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