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나갈땐 자전거 정말 지옥같이 힘들고
한번 20키로정도 타면 이틀을 앓아 누웠는데

체중이 20키로 빠지니까 요새 자전거 너무 재밌어짐
평속도 이제 맞바람 억까당해도 간당간당하지만 20km/h는 나오고

예전엔 의정부 위쪽은 엄두도 못냈는데
이제는 덕계역까지 나름? 오르막길 코스도 다니고
유명한 옷걸이 코스도 안쉬고 한번에 다녀옴 ㅎㅎ

여기 막 인증 올라오는거 보면
내가 지금 타는게 별거 아닌거 같은 느낌도 들지만
나한텐 자전거로 50km타는게 엄청 큰 벽 하나 넘은 기분이야

지금은 예전에 샀다가 코로나때 쳐박아 둔
자이언트 롬3라는 하이브리드 타고 다니지만
올해 열심히 살 더 빼서 내년엔 나도 로드 타고 다닐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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