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쉬프트에서는 기존에 어드벤트 X라는 구동계를 만들고 있었음.
원래 MTB 전용으로 만든 구동계지만 드롭바 변속/브레이크 통합레버도 있어서
요런 캐논데일 탑스톤 4 같은 (가격이 정신나간) 입문차들에 종종 선택되고 있었는데
단수도 1x10(단 므틉처럼 최대 48t의 스프라켓 사용 가능), 기계식 브레이크 밖에 없고
(하위등급 어드벤트는 9단)
(당김비는 시마노 10단 MTB 계열과 호환이 된다는 말이 있음)
무엇보다도 저 좆대가리같은 레버 형상이나 일명 더듬이 케이블 때문에 미관상으로도 다소 좋지 못하였음.
또한 그룹셋 이라기엔 애매하게, 스프라켓-쉬프터-디레일러 만을 생산해 왔었음.
이번에 출시된 신형 소드 구동계는 단수, 그리고 여전히 기계식인 브레이크를 빼면 위에서 설명한 단점들을 좀 개선했다고 생각이 됨.
솔직히 레버 생긴것만 봐도 천지개벽수준
2x에 비해서 1x를 극히 선호하는 입장이지만 1x10단은 포장도로 주행을 염두에 둔다면 기어비가 너무 듬성듬성해서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번에 나온 소드 구동계는 2x10을 지원함.
그리고 (어드벤트 X에도 있던 옵션이긴 하지만) 1x 는 왼손 레버로 드라퍼 구동을 시키도록 할수도 있음.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이번에는 전용 크랭크도 있고
BCD는 110/80 으로 시마노 GRX와 거의 동일한 규격으로 예상됨.
2x 크랭크에는 46/29t라는 개쩌는 기어비가 있음
뒷드의 경우에도 기존처럼 클러치가 달려있으나, 외형이 좀더 세련되게 변했음
또한 당김비는 기존 어드벤트 X 등과 동일하나(=서로 호환됨)
MTB용 뒷드를 쓴다면 배럴어저스터가 안달려있어서 사용이 곤란할듯
내가 생각하는 이 드라이브트레인의 진국은 2x임.
아까도 말했듯이 1x10은 그래블에 쓰기엔 기어가 너무 듬성듬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2x는 크랭크나 스프라켓 구성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함
최대로 낮게 설정할경우 기어비가 크랭크 46/29에 스프라켓이 11-38 인데....
크랭크 이너가 서브컴팩의 46/30 국(제)룰을 깨고 1t 낮아진 29t에다가
11-38t 스프라켓은 내기준 11단 시마노 11-46급의 뛰어난 물건임
기존 스프라켓과 직접 비교를 해보면
9단 11-32t에다가
38t가 하나 추가된 구성임. 즉 항속기어에서 손해를 안보고 최저기어비가 훅 낮아졌다고 볼수 있음.
추가로 10단 스프라켓이랑도 비교를 해보자면
기존 36t(grx400 10단 등에 들어가는 국밥 구성)보다 최저단만 2t 낮고
좀더 촘촘해야 되는 34t도 ~21t까지는 동일한 구성을 유지하고 있고 이거는 11단 34t(grx 2x11단 국밥 스프라켓)과도 동일함.
가격을 생각했을때 현행 소라급 정도 되는 완차에 적용이 될거라 예상하고 있는데, 9단 11-32에 38t가 추가된 구성이니
하여튼 적당히 쓸만한 항속기어비에 최저기어비를 0.76대까지 끌어내릴수 있다는 점이 되게 괜찮게 느껴짐.
다만 46/29t의 크랭크는 기어비나 t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앞변속의 느낌이 부자연스러울수는 있다고 생각함(크랭크를 44/29로 만들었으면 좋았을듯)
결론적으로 마이크로 쉬프트 소드 구동계는 10단따리에 기계식 브레이크라 한계는 명확하지만...
갓성비 입문 그라블들에 달렸던 스램 apex 1 기계식도 사실상 단종된 상태에서
그 자리를 노리기에 가성비는 매우 뛰어난듯 하고
또한 입문차 그래블 등에 사용하기에는 흠이 좀 많은 2x9 소라같은걸 버리고 이런 그룹셋으로 선회하는 제조사들이 얼마나 있을지도 궁금함.
그리고 탑스톤 4 같이 프레임은 이쁜데 기존 마이크로쉬프트의 더듬이가 디자인을 다소 망쳤던 자전거가
이제 더듬이를 치우고 세련된(?) 레버를 적용한다면 되게 이쁠듯.
마지막으로 또 최근에 출시된 1x12 기계식 스램 Apex 이글/xplr 그리고
테스트 중인 시마노 12단 grx 기계식까지
전동식을 내세우면서 뒤쳐진듯한 기계식 구동계의 개선(?)이 적어도 그라블 시장에서는 이루어지는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함.
레버 디자인 뭐고 내가 알던 좆슆이 아닌데
레버 뭔 뽀삐 성영외과 다녀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체인링 29 극단적인거 보소
얘네는 왜 유압 안만들지
만들생각이 없거나 그정도로 투자할 여력이나 기술력 같은게 아직은 없는 쪽일듯? 특히 얘들은 신형라인 구동계들 근본이 므틉쪽인데, 그럼 유압브레이크가 쉬프터에 통합이 될 필요는 없으니까. 디브로드나 그래블이 대중화되고 나서 처음 만든게 저 어드벤트X 계열 레버들인걸로 암. 비슷한 구조의 11단 므틉호환 레버도 있고 ㅇㅇ 캄파가 마구라랑 합작했듯이(아무튼 같은 유럽) 마쉽은 텍트로 쪽이랑 합작하면(아무튼 같은 대만) 매우 좋을거 같긴 한데(순도 100프로 희망사항) 걔들이 이제 독자구동계 만들고 있으니까 힘들듯.
Gevenalle에서 만든게 유압레버에 마쉬 썸쉬프터 결합됨.
+ 그리고 10단까지밖에 안만들면서 가성비 시장 노리는데 거따가 유압쑤셔박고 +500딸라 하면 그것도 좀 웃기긴 할듯
마쉬는 썸 쉬프터 가 제맛이지.. Gevenalle에 달린게 그거 난 프릭션모드 ㅎㅎ.
본인도 전역하고 철차 뽑게 된다면 제베날? 계브널? 하여튼 그거 써볼까 생각중인데 ㅋㅋ 아조시는 그거 써보심?? 하여튼 이상해 보이지만 묘하게 끌린달까...
ㅇㅇ 현재 Ekar에 구동계에 결합해 사용중
오....느낌 어떰? 이라 말하기엔 좀 광범위하니까 드랍에서 쉬프터 조작 힘들다는데 그걸로 불편함 느껴보신적 있음? 그리고 후드에서 브레이크 잡을때 거슬리는것도 있음?
드랍에서 조작 힘듬 손이 작아서 브레이크 잡을때 불편은 없음. 가끔 이대로 낙차하면 손가락 박살 날 것 같기도..
디자인 뭔일이야 진짜 갑자기 극호감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