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하브타고 다녀왔는데

양평까지는 노면 괜찮아서 재밌었음

근데 다운힐 때 자전거가 못 미덥고(예전에 풀려서 핸들돌아간 적 있음)

강천보나 충주 근처 농로 같은 임도에서 그래블 기변각 세게 들음

여주 무한 평지에선 고정된 자세도 답답해지고..

어떤 코스이든 하브라서 다 주파하긴 했는데

결국 하브라서 10% 아쉬운 기분이 들었음

'이거 로드면 편하게 갔을 텐데, 이거 므틉이면 속편하게 갔을 텐데' 이 생각 계속 남..

하브 태생이 그래서 어쩔 수 없나봄

근데 물량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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