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정비에 만원 받으면 좋은 자전거든 생활차든 어차피 공임은 같은데
생활차라고 정비 줫같이 해줌
정비 받고 지하철로 이동하려고 지하철 복도에서 끌고 가는데 손에서 뒷바퀴 닿는 느낌이 드르륵 .... 드르륵 .... 하고 나는거여
가서 보니까 브레이크 패드를 삐뚤게 해놔서 타이어랑 닿음
살짝 닿아서 느린 속도에서 멈추는? 그래도 닿아서 멈출 정도면 주행 중에 얼마나 손실이 크겠어?
정비 받고 다시 지하철 타고 갔는데 복도에서 또 멈춰 근데 이번엔 아예 패드 한쪽면이 닿아있더라?ㅋㅋ
아니 무슨 정비 전문점이 V브레이크 정비 하나 제대로 못해서 정비 두 번 받은 게 상태가 더 심각해
가서 한쪽 브레이크 패드 닿는다고 또 정비 받았는데
지하철에서 보니까 닿지는 않는데 이번엔 또 반대편 패드가 너무 딱 붙어 있어 0.5mm도 아니고 0.1mm?? 종잇장만큼 떨어져있음
ㅅㅂ 정비 전문점이라고 지하철 타고가서 정비했는데 줫같이 해주네
걍 집 앞 자이언트가서 해달라함
자이언트 사장님은 아예 선 풀어서 간격 조절이랑 양쪽 브레이크 앞뒤 압 조절까지 다 해주더만
솔직히 자전거 정비 전문점에 국토종주나 대회 트로피 같은거 없이 그냥 정비만 하는 사람은 별 볼일 없는거 같음
자전거를 업으로 하다가 나이 들어서 은퇴하고 자전거 좋아서 샵하는거면 몰라도 아무것도 없이 정비 전문점?
걍 오버홀 손세차랑 뭐가 다른지 정비전문점이 아니라 세차전문점이라고 불러야 됨
늙으면 난 일단거름
+표정 똥씹어 있음
쌩 수작업이라 본인의 꼼꼼함과 정비마인드, 매뉴얼공부에 차이가 너무많이 나는 듯
홀로하는 자영업의 무서운 점은 본인의 못난점을 아무도 지적해주지 않는다는 것.. 집단에서 일하면 평가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지만 말야
이번에 느낀게 친절하면 친절하려는 노력만큼이라도 뭔가 신경을 쓰는거 같음 똥씹은 표정에 불친절하면 정비에도 노력을 안 기울일 느낌임 V브레이크 정비야 뭐 특별한게 있나 꼼꼼하게만 해주면 되는데 귀찮다고 대충 대충 해버려서 돈만 날렷네 ㅋㅋ 만원으로 공구를 사겠다
ㅇㅇ 그치. 그런 샵돌이 or 사장은 본인이 귀찮아서 대충해주는 편리함이 꼼꼼함의 귀찮음보다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임. 스노우볼 결과는 본인 몫이겠고 샵이 있는 건물이 자기꺼라면 그것도 자기 삶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