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상한 상상을 한 이유....




위는 파워 커브고, 아래는 생리학에서 다루는 운동 강도에 따른 근섬유 사용 비율...

눈치가 빠른 친구들이라믄 맨 아래는 당연히 지근지근한 친구고, 위 두 놈은 속근속근한 친구임을 알 수가 있심더...

저건 살짝 틀리긴 했는데, 지근 속근이 같이 붙어있는 놈이라 지근'만' or 속근'만'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뭐 넘어가쥬


물론 사람마다 사용 비율이 강도에 따라 제각각일 뿐더러, 회복 능력, 쥐어 짜는 능력, 보유 비율 등등 편차가 큰 건 터프하게 넘어가고

제 경험 기준으로 글을 싸겠읍니다... 껄껄


암튼 높은 파워 - 무산소 영역에서는 속근 동원 비율이 높아지고, 젖산 분해보다 축적이 더 빨라지고

낮은 파워 - 유산소 영역에서는 지근 동원 비율이 높아지고, 지방을 태우며, 젖산이 뽑히는 정도보다 미토콘드리아가 먹는 속도가 더 빠르고....



1. 가평 퐁퐁 화악산 무리무리

FTP로 화악산 정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실패하고, 2시간 반 동안 FTP 60% 이상을 못뽑는 상황에 봉착


2. 그란 퐁퐁 템포 영역 라이딩

게이같이 FTP 75%로 따운힐, 보급 휴식을 한다면 피로없이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사실 깨달음


3. 남산, 아이유에서 쥐어짠 이후 TT구간

FTP 110% 이상의 더 높은 파워를 내지 못하고, 심박도 템포 영역에서 놀고 있음.


4. 고강도 스쿼트 이후 존2 라이딩

걷기도 힘들고, 계단 내려오다 빠른 하차 할 뻔했지만, 1시간 따리 존2 라이딩이었지만, 보급만 된다면 2시간도 가능한 컨디션.


5. 댄싱이 어케 근전환?

라이딩 중반까지야 댄싱이 가능하지, 후반에 댄싱 칠 정도면 이미 속근은 뒤져있어서 댄싱 치면 그대로 하차해서 안댐.


체감상 저의 지근이 본격적으로 동원되는 시점이 FTP 65~70% 구간

속근이 본격적으로 동원되는 시점이 FTP 100% 구간으로 느껴집니다.


여기서 착안해

무산소와 유산소 영역(지근-속근)을 완전히 분리할 수는 없지만, 속근을 털어낸 이후에 LSD를 수행해도 개안치 않을까? 하는 의미로


엌 LSD랑 속근 트레이닝을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매한 생각으로 글을 쓴 거죠 허허...



너무 생각없이 글을 써내려가서 원래 요점이 뭐였는지 까먹었네요 아



암튼 공부할 게 너무 많다~


일욜 필드 라이딩 빡시게 조지고, 이번주는 존2 진짜 타려 합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