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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00키로 사용한 숏텀 리뷰


1. 계기

전에 dt 카본 하이림휠을 쓰고 있었는데 1700그람대로 매우 무거운 휠이었음

평지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언덕올라갈 때는 조금 더 가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454 클린쳐/튜브리스는 마찬가지로 1700그람 정도의 무거운 무게를 보여줬지만 

454 튜브리스 온리는 하이림임에도 불구하고 1350그람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어 사야겠다 마음먹음

(+룩딸)


2. 외관

톱니가 비대칭형으로 배치된 특이한 외모를 가진 덕에 지하철 할아버지들의 Q&A 시간이 매우 잦아짐

+잼민이들이 눈을 떼지 못함

동호인 수준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중


3. 주관적인 성능

직진항속은 솔직히 dt arc 카본 휠이나 비슷한 것 같음

오르막에서는 확실히 많이 가벼워진 것이 체감됨(이건 누구나 체감가능)

체감은 체감일 뿐 긴 오르막은 어느 휠을 꼽아도 힘듦...


내부 림폭이 23mm인 뚱림으로 28c 타이어를 끼움

뚱림 효과+훅리스로 적정 공기압 60psi만 넣으면 매우 잘 나가주는 희한한 휠임(내몸무게 80)

덕분에 승차감부분이 매우매우매우 좋아져서 덜덜떨리는 데크길도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짐

실제 이전보다 서울-춘천 라이딩 120km 정도 가는 길에 몸의 피로도가 상당히 덜했음


요새 바람이 적게 부는 것인지 몰라도 다운힐 때 핸들이 단 한번도 털린적이 없었음

측풍에 강한지는 초겨울철 라이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그리고 코그니션 허브가 중저음에 가까워 라쳇소리 큰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비추


4. 가격

돈값을 하느냐 묻는다면, 묻는 것 자체가 가성비를 염두해둔 말이기 때문에 적극 말리고 싶음

하지만 하이엔드로 휠을 맞추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을 듯...

가성비를 따진다면 알리거 사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