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하교하는 중에 아침에 타고온 자전거가 이상한겁니다.
분명 드라이브사이드로 세워놨는데 하교할때는 논드라이브 사이드로 세워져있더라구요. 게다가 왼쪽 레버와 리어 엑슬끝에는 까짐도 생겼습니다. 분명 자전거를 바람이 안드는 곳에 세워났을 뿐더러 쓰러져있지도 않았어요. 좀 이상하다 싶어서 학교 경비하시는 분한테 양해를 구하고 씨씨티비를 봤는데 한살 어린 후배 친구들 셋이서 제 자전거를 굴려보고 있더라구요..ㅡ.ㅡ;;  아니 뭐 궁금해서 만져보는건 알겠는데 사진찍고 스키딩에 윌리는 왜 하는지 참. 얼굴은 다 확인해서 아마 내일 대화를 좀 해볼꺼 같은데 보상 요구를 해야되는지 아님 그냥 넘어가야 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보상을 요구한다고 하면 사용중인 듀라 9170레버를 새상품 가격인 55만원을 불러야되는지 아님 그냥 몇만원 선에서 끝내도 되는지... 혹시 저와 같은 일 겪어보신분이나 비슷한 경우엔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