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데 길에 사람도 하나도 없어서

기분 좋아가지고 평소보다 오버페이스 해서 달리고

캐브 빙의해서 스프린트도 쳐보고 지랄하다가

거의 다 복귀했을 때쯤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지기 시작하더니

고대로 길바닥에 주저않아서 눈 앞이 새하얘지고 소리도 안 들리는 상태까지 갔다 옴


울렁거리는 것도 심해져서 헛구역질 계속 나오고

눈앞은 하얘지고 소리도 안들리기 시작하니까

아 시발 응급실 비용 비싼데.. 생각만 들더라


한 30분? 드러누워있다가 겨우 좀 나아져서 집 왔다

다신 미련하게 타지 말아야지...

20시간 공복인 상태로 타서 그런건지 오버페이스 해서 그런건지..


39b8dd36ccdf39a16b8784b6398971736d8fa4136d387068bd4adaaa421e69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