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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부터 비싼 프로펠을 산게 아니고 
중학교때 쓰레기로드 타다가 고등학교 입학후
브랜드 없는 픽시로 바꾸고 잘 타고 댕기다가

친구가 콘탄 프렘을 하나 줘서 아무 공구도 없던
나는 시간도 동네 좋은 샵도 없길레 집앞 자전거 포
전화해서 갔음 근데 20분 늦게 쳐 나와서 바로 보더니 

자기 손 힘으로 못 푸니까 갑자기 자전거 땅에 던저 놓고
페달 크랭크에 기스 다나게 발로 팍팍 차면서 볼트 풀더라
그래서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살살해달라 하니까 

“이정도로 안 망가진다”시전

 기분 ㅈ같았지만 그래도 교체하고 체인 이식
하고 만원내고 전 프레임 여기두고 가도 된다하셔서
구석에 두고 3일뒤에 찾으러 가니 사라졌더라 ㅋㅋ
어차피 버릴거여서 상관은 없는데 기분은 ㅈ같았음 

그 뒤로 아버지한테 부탁하면 공대 출신 아부지가
공구 사다가 정비 싹다해주심옆에서 보다 보니까 진짜
유튜브에 없는게 없더라 

솔직히 아무 기준도 없이 가격 덤탱이 씌우고 인성도 
ㅈ같고 실력도 없으면서 샵 하는 새끼들 태반인데
이런 대접 받으면서 다니지 말고 자가정비 배우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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