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잔차 열심히 땀흘리면서 타니
엉덩이쪽 종기가 났었습니다
평소에도 쬐끄맣게 있으면 짜버렸는데
요번엔 좀 컸는지 잔류 염증이 있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약처방이나 받아야겠다 하고 외과를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아 이거 염증을 째서 긁어버리면 빨리 낫는데..
하고 말을 흐리시길래 아 그럼 째야죠? 하니
의사선생님이 '????'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째시죠 하고 째고 왔읍니다.

수술은 국소부위 마취 3방 후
칼로 이쁘게 째서 슥슥 긁어냈습니다
수술하면서 제가 헬스랑 자전거 타는데 상관 없음니까?
하니 약간 무리갈 수 있는데.. 하고 또 말을 흐리시길래
그럼 무리 안가게 타거나 운동하면 되지 않습니까?
하니 니 알아서 하라는 투로 그럼 그렇게 하던지요 허허
하시길래 끄덕 하고 내일부터 다시 잔차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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