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개백수 시절 한낮에 왕복 160코스 복귀길이었어요.

자도 약한 코너길 시속 41정도로 진입했는데 그대로 슬립나면서 헬멧 오른쪽 부분 땅에 키스하고 고글은 슝 발사됨.

당일 제초 작업하고 마무리를 안해놔서 모래하고 풀이 자도에 그대로 널부러져있는 블라인드 코너길을 감속없이 진입해서 꼬라박음.

어깨, 무릎, 손등 찰과상에 꼬리뼈 실금. 3일째부터 두통와서 mri 찍으니까 약한 뇌출혈 발생했대서 3주가량 강제 입원당함.

지자체에 문의해서 병원비랑 크랭크, 페달, 클릿, 안장, 오른쪽 레버, 바테입, 고글, 헬멧, 져지 등등 다 보상받음... 

이후로는 코너길 무조건 감속합니다. 생각해보니 블라인드 코너길을 감속안하고 진입한 제가 병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