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가기전에 몸풀기 815 수영

사실 계획에는 없었는데 수영 가따 헬스하고

집와서 부랄긁다 보니까 

한번 해보고 싶어져서 타게된 81.5라이딩 

라이딩 도중에 어짜피 수영 자전거 다 했는데

러닝 안하면 똥싸고 안닦은 기분일거 같아서 억지로 달림

쥐나고 난리나서 페이스 ㄹㅇ 개좆인데

저게 내 최대출력이었음

진짜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요즘 자전거도 안타서

어디로 가서 81.5를 채울까 고민하면서 

출발하고나서도 한참을 와리가리하다가

그냥 자주가던 해안로코스 가기로 함



진짜 더워서 정신도 못차리고 타느라 

도중에 사진같은건 하나도 못 찍음



복귀길에 공단앞에 해안로에서

쥐 올라와서 누워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똥이 존1나 마려워짐

화장실 까지 거리 좀 있었는데 얼레벌레 기어가서

빕 찢어버리듯이 벗고 안흘림

인간의 존엄성은 지켜내서 다행

라이딩하고 와서 라면하나 끼리먹고

바로나와서 뛰었셈 쥐올라오고 컨디션 ㅆㅎㅌㅊ인데

완주만 해보자싶어서 뜀


라이딩끝나고 들어가는길에 집앞에서 안산갤러 봤는데

밥먹고 나와서 러닝하고오는길에 또 봄

인터넷에서만 보던 쫄쫄이 입은사람

길에서 사복차림 봐서 좀 신기했음



다 뛰고나니까 평소에 철인3종 도전해보고싶다고 깝치던거

반성하고 겸손하게 살아야겠다 싶었음


그래도 포기는 안해서

고문당해도 비밀기지 안불고 

독립운동 한판 뛴 독립열사 된 기분 잠깐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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