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 라이딩.

거리는 짧은데… 힘은 배로 드네여


출발하고 2km쯤 오면 이런 길이 시작되다가


요런 길로 이어집니다.
원래 이 다음쯤에서 바로 길 건너갈 수 있는데

사유지 정비한건지 철망이 생겨서 좀 돌아갔네여


돌다보면 고색동 방면으로 포장길이 있는데..
300m 가다가 횡단보도
300m 가다가 횡단보도…
6번쯤 반복됩니다.

그냥 생각없이 쭉 달릴 수 있는 길이 있으면 행복하겠어요


고색동을 지나 황구지천으로.


비포장길이 이어집니다.
그나마 그늘은 많아요


자즌거길 시작…


이제부터 왕송호수까지 포장은 없습니다.


쭉~


황천지구.
이 표지판 옆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농로인데…
흙길인데 정비가 안되서 차 타이어 지나간 길은 움푹움푹 패여있습니다.

포트홀이에요.

깊고 간격도 좁아서 잘못하면 꼬구라지기 좋아요


옆으로 보이는 호매실동…


아직 벼가 덜 익었나봐요


마침내 왕송호수 도착…
여기까지 16km쯤 입니다.


2km정도 포장 자전거도로를 만끽하고


호수공원쪽 편의점에서 얼파콜 마셨어요.
첨 만들어 먹어보는데 흡수가 빠른 스포츠음료 맛이네요…

이 뒤 부턴 자전거를 타기보단 끌고 올라가고 내려서 걷고…
비탈 계단을 끌고올라가고…

돌아가는길이 더 힘드네요.

그래블 사고 가장 그래블 다운 라이딩을 했어요.

재밌긴한데 주행할 수 없는 길이 많아서 수원은 슬프네요.


체력좀 회복되면 자전거 흙먼지도 씻어줘야겠네요..


밖이 엄청더워요.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