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피팅때 안장을 올리고

앞으로 많이 땡기는 세팅을 해줘서

산고앵이 만나는 급경사 업힐때만 조금 편했지

전에 비해 평지 페달링에 힘이 덜먹히고

붕뜬 느낌에다가 둔근 사용이 이질적이라

그후로 타는게 재미가 읎었고 힘들었다

그래서 마지막 피팅과 그전 피팅의 중간을 잡아서

안장을 조절해보고

오늘 테스트로 90달렸는데 놀랄정도로 쾌적하네

고작 몇칸 5mm미만의 세팅인데

평지 케이던스값도 빠른게 오르고

1시간 지나면 나타나는 저림도 사라지고

둔근 전체의 자극도 다시 돌아오는 결과가 나올줄이야

역시 피팅샵은 큰틀을 잡는것일뿐

결국엔 내가 맞춰가는게 맞나보다

다른데 한번 더 가려고했는데 돈 굳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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