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컴퓨터그래픽카드나 시계같은 거

사치품영역이고 막상 상급제품 사면

안 사거나 기본 3-5년쓰니까


상관없는데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 타러 나가는데

자전거 타이어 교체할 돈이 없어서

그냥 마모된 타이어 쓰고 다니는

회원을 봤음


그래블이라서 내 프로칼리버에

도심형 타이어 교체해서 안 쓰는

산악용 타이어 드리니까 


거짓말 일도 안 보태고 울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애초에 무릎부상 심해져서

산악코스 안 가서 그냥 드렸는데


자전거 모임 오랜만에 나가니까

돈 자랑하던 총무는 가게 망해서

자전거까지 팔았다고 하고

부회장은 돈 없어서 중고로

본인 로드 팔고 대학생 아들이 

안 타고 다니는 입문급 하텔

타고 다닌다고 함


코르나때 보복소비로 전기MTB

탄 애들도 그냥 울면서

카드값 갚기 바빠서 투잡 뛰고

있다고 하는데


내 안경원도 언제

저 꼴라지 될지 무섭더라

요즘 진짜 젊은 애들은

돈 걱정이라기 보단

경제불황 ㅈ까라고

살 놈들 살던데 


무릎 거의 완쾌되서

자전거 좀 타려고 하니까

왜 이러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