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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산길 타고 그런건 아니고,
고양시 덕양구 원당 화정쪽에 살아서
여기 자전거로 다니는 길이 진짜 엉망이거든.
자전거 도로인데 계속 요철있는 방식이지 않나,
보도블럭은 공사를 넘  않해서 흔들리는 보도블럭이 넘치고,
가로수 뿌리가 보도블럭을 들어서 굴곡이 생기고,
보도블럭길에 흙이나, 모래가 넘친다던가
자동차 도로도 개떡같은 노면에,
예전 로드 탈때 자주 가는 코스가
한강 남단 자전거도로로 여의도 돌고 오는건데,
주말 공휴일은 사람 너무 많아서 많이 위험하다 느껴지고.
사람 피해서 파주 헤이리 쪽으로 가면 중간 중간 진짜 자전거 도로 상태 엉망에, 지금도 한강쪽 갈꺼 아니면 하드테일 mtb를 탐.

예전 그래블 궁금해서
2019 리볼트 2 컨덕트 반유압을 중고로 사서 타봤었음.
그때 암 생각없이 사이즈를 s로 사서 타보니 사이즈 미스라
1달 타고 바로 팔았거든.
그때 소감은 25~28c 타이어의 로드처럼
속도내는건 무리가 있지만,
도로가 개판이면 개판일수록 그래블이 마음이 편하더라.
하드테일 mtb가 취향 맞는 사람이면 굳이 그래블 탈 필요없음.
난 드롭바가 취향이라 그래블이 마음에 많이 들었었어.
그리고 코너링시 안정감이 로드에 비해 장난 아님.

근데, 내년쯤 신차 산다치면
난 그냥 튜브리스 32c 들어가는
스프라켓 34t, 105 7020 유압 디스크 로드로 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