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페달 보고 뽕차올라서
평속 20~25km 사이 최대한 유지하면서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지나갈게요 ~ 하길래
반사적으로 네 ~ 하면서 오른쪽으로 비켜주니깐
쫄쫄이 입은 아저씨인지 청년인지 모르겠는데
로드 타고 페달 휙휙휙 돌리더니
순식간에 멀어짐
순간 따라가볼까 하다가 평속 20km 유지하는거도 은근 힘들어서 포기함
5분뒤에 로드 아저씨 갑자기 뒤로 돌아오는거 보니깐
숨소리도 안들림 헥헥대지고 않고 아주 평온하게 잘 달리심
자전거 잘 탄다는게 새삼 저런거구나 하고 느낌
평속20따리면 따이는거 의식할 수준도 아닌데 그냥 니 페이스대로 타라
순간 멋있어보여서 따라가보려고 엉덩이 들썩거리다가 그냥 포기함 지금은 나도 차근차근 쌓아올릴 시기니까 욕심 안냈음 평속 몇은 되야 이제 자전거 좀 탄다 하는 수준임 ?
여기선 평지100km 평속30도 많음
헐... 100km 달리는데 평속 30을 유지함? 괴물들이 따로없네 ㄷㄷ 체력들이 어마어마 하구나
저두 찐 자린이에요 안녕하세요! - dc App
오 안녕하세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
남 타는 속도 의식하면 사고나기 십상이니 그냥 자기 페이스대로 즐겨 - dc App
다행히 따라가거나 그러진 않았어 그냥 부럽다 라는 생각은 드네 일단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