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보다 자전거 보급수가 더 높은,
프랑스와 함께 페미니즘을 가장 먼저 도입하고 성평등을 진작에 이루고 동성혼 까지 합법화시킨지 20년이 넘은,
걸음마보다 자전거타는 법을 먼저 배운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 '네덜란드'
실제로 내가 대학교 OT가서 중국인 이민자 전임교수 한 명이 하는말이 본인 이민와서 10년정도 지내고있는데
도둑맞은 자전거만 8대가 넘으니 반드시 잠금장치를 2~3개씩 하라고 당부함
(강당에서 학생회장이 자전거 타면서 입장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줌 집 구했으면 자전거 사야된다고 )
그리고 농담으로 하는 말인데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를 가장 잘 타는건 싸이클 선수들이 아니라
바로 엄마들이라고 함
정확하게 어드벤스드 레벨이라고 말함
왜냐
애 하나 + 장보기
애기 앞에 3명 뒤에 하나 전기자전거 아님
애기 셋
(요즘엔 전기자전거로도 당연히 저런 모델이 많은데 워낙 물가가 비싸고 애들이 금방금방커서 초딩되면 자전거타고 등교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자전거를 더 많이탐)
믿기 힘들겠지만 진짜로 제일 흔하게 보는 자전거중 하나임
제일 난이도 쉬워보이는 마마바이크
진짜로 흔하게 보는 풍경
(워낙에 비가 자주오는 나라라 우산도 잘안씀 근데 어드벤스드 레벨 직장인 라이더들은 정장에 힐 + 우산까지 쓰고 탐ㅋㅋ)
애초에 자동차 세금이 워낙 비싸고 모든 도로가 자전거길이 연결되어있어서 자전거로 등교,출퇴근이 기본인 나라 (or 스쿠터)
여긴 중고 가구파는 곳이 많아서 저런 캐리어형식의 자전거도 대여를 해줌
진짜로 흔한 대학생들 자취방 이사할때 보는 모습 새학기전에 진짜로 많이 보이는 장면
업체들도 저런 자전거로 배달 많이함 (우편도 자전거로 하고 딸배들도 자전거로함,,,근데 배달비 ㅈㄴ비쌈 ,,,일부 도미노피자같은 브랜드는 오토바이로도 함)
자취방 옮기는 대학생 랄스반대미르(가명)
번외로 요즘 네덜란드에서 가장 핫한 최신 전기자전거
프레임에 배터리 넣어서 방수걱정 안해도 되고 전조등,후미등 까지 내장된 모델
다른모델인데 대충 이런 느낌
이건 직접찍은거
시내에 장보러 오거나 놀러온 사람들이 주차해놓은거
집 앞 생활용 자전거들은 그냥 주차해 놓는데 로드타는 사람들은 다 자기 집안에 보관함
업힐이..업어서....
결정적인 이유...
과거 우리나라처럼 헬멧 안쓰는것같은데 자전거 사망 통계율좀
그건 모르겠는데 본인 네덜란드 온지 1주일차에 블라인드 코너에서 로드랑 생활자전거랑 박아서 로드타던 백누나 팔뚝살 찢어져서 너덜너덜한건 봄
오잉 어디쪽 살아? 로테르담이나 위트레흐트쪽인가 ㅋㅋ
ㄴㄴㄴ 완전 시골 흐로닝언 삼ㅋㅋ
아 흐로닝언대쪽으로 갔나보네 거기도 살기 괜찮다는데 ㅋㅋㅋㅋ 완전 북쪽으로 갔구먼
기후가 좋다 여름을 선풍기없이 날 수 있다는걸 첨느껴봄
나중에 시간 날때 덴하그쪽 바닷가 가봐~ 엄청 이쁘고 거기 감자튀김이 쩔어
이사짐 나르다 업힐뜨면 뒤지겠다
정장에 힐에 한손라이딩에 우산 쌉고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