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으로 폰보고 걸어오는 놈한테 헤이!!

했더니

이새끼가 존나 놀라더니 지나가며 시발!! 하길래

돌아가서 야 시발 너 뭐라 그랬냐?

소리 지를 필요 없잖아요!

야 그럼 내가 뭐라했어야 하는데 병신새끼야

.......

하다가 죄송합니다

하길래 어휴 병신새끼 ㅉㅉ

이러고 왔는데

평소라면 그냥 넘어갈 일을 붙잡아서 한바탕 한 것에 대해

내가 했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음

문제는 이새끼가 덩치가 나랑 비슷했음

그럼에도 제어가 아예 안되던데 자전거 타면 왤케 쉽게 흥분함;;

내가 하도 지랄하니 이새끼 기가 다 죽었던데

머리로는 별로 화가난 것 같지는 않은데

돌이켜보니 내 목소리 커지고 지랄하는게 완전 격노한 거던디...

나 자전거 분노조절 장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