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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10.

스페인 중서부의 도시 바야돌리드를 한 바퀴 도는

25.8 km의 개인 타임 트라이얼 스테이지로,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TT 스페셜리스트들이 우승을 노리는 스테이지였음.

또 GC 라이더들에게는 시간차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기 때문에,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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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유럽 TT 챔피언 스테판 비세거가 28:58의 기록으로 들어오며 

앵터마셰의 위고 페이지를 제치고 핫 시트에 앉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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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스타트라인에서 출발하는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이탈리아 내셔널 TT 챔피언, 필리포 가나.

이번 스테이지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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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비세거는 핫 시트에서 맛있는 스낵랩과 함께 관전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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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답게 먼저 출발한 선수들을 제치며 

엄청난 파워로 달리고 있는 "탑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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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타임 체크 구간에서 비세거의 기록을 33초 앞당긴 가나.

이후 두 번째 타임 체크 구간에서는 1분 가까이 단축시키며 

페이스를 점점 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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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니쉬하는 가나!

비세거의 기록을 무려 1분 19초 앞선 27:39의 기록으로 피니쉬해 

비세거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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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차에서 상당한 시간을 잃어 GC 경쟁에서 떨어진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게런트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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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TT 실력을 보유했지만, 

중간에 체인이 빠져 자전거를 교체하면서 

결국 가나보다 2분 늦은 기록으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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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경기 후반부, 

보라 한스그로헤의 알렉산더 블라소프, 

UAE 팀 에미레이츠의 주앙 알메이다와 후안 아유소,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

윰보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 등 

주요 선수들이 출발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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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퀵스텝의 TT 월드챔피언, 렘코 에베네폴도 

젤을 먹으며 경기 준비를 하고 있음.


TT 실력이 뛰어난 에베네폴에게 이번 스테이지는 

다른 경쟁자들과의 시간차를 벌림과 동시에 

리더 져지까지 노릴 수 있는 중요한 스테이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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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보 비스마의 올림픽 TT 금메달리스트, 프리모즈 로글리치가 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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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출발하는 월드챔피언, 렘코 에베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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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리더 져지를 입은 윰보 비스마의 셉 쿠스까지 출발하며

모든 선수가 경기를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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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 답게 가나의 페이스와 

비슷하거나 살짝 빠른 페이스로 달리고 있는 에베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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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글리치 역시 첫 번째 타임 체크 구간을

가나의 기록보다 10초 느리게 통과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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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하는 보라 한스그로헤의 알렉산더 블라소프.

+52초로 2위에 오르는 예상 외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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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시트에 앉아있는 가나는 

종합 순위권에 있는 강력한 선수들의 피니쉬를 

긴장하며 바라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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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UAE 팀 에미레이츠의 포르투갈 내셔널 TT 챔피언, 

주앙 알메이다도 피니쉬.

TT 실력이 뛰어난 알메이다답게 +50초의 성적을 거두며 

블라소프를 제치고 현재 2위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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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리고 있는 에베네폴은 

페이스가 살짝 느려지면서 첫 번째 타임 체크 구간을 

가나보다 11초 느린 기록으로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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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라인을 넘는 UAE 팀 에미레이츠의 후안 아유소.

나름 상당한 TT 실력을 가진 선수로, 

+1분 11초의 무난한 기록으로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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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번째 타임 체크 구간을 넘는 셉 쿠스.

가나보다 40초 느린 기록으로 구간을 통과하며 

의외의 선방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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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TT가 약하다고 평가받는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는 +1분 46초의 기록으로 피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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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들어온 윰보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는 +1분 18초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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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로글리치는 

+36초의 기록으로 현재 기록 2위에 오르며 

여전히 뛰어난 TT 실력을 보여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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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에베네폴의 피니쉬를 남겨놓은 상황.

아직까지 핫 시트를 지키고 있는 가나도 긴장을 풀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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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출발한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미켈 란다를 앞지르는 에베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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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다운 엄청난 TT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가나보다 16초 느린 기록으로 피니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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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네폴이 피니쉬하자 드디어 미소를 짓는 가나.

따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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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선수는 세 명!

그루파마 FDJ의 레니 마르티네즈는 +2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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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팀 에미레이츠의 마크 솔레르는 

+1분 12초의 기록으로 피니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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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니쉬를 향해 달려가는 레드 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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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TT 스테이지에서 두각을 드러낸 적이 없어 

시간을 상당히 잃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레드 매직 덕분인지 가나의 기록에 1분 29초 뒤진 의외의 기록으로 선방하며

쿠스는 리더 져지를 지켜내는데 성공했음.


이렇게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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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필리포 가나가 스테이지 10의 우승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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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우승이 확정되자, 환하게 웃는 가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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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은 파워로 내로라 하는 TT 실력자들을 누르고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필리포 가나.


"탑 가나"라는 별명을 가진 27세의 이탈리아 라이더 가나는

2015년부터 프로 사이클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지로 스테이지 우승 6회, 내셔널 TT 챔피언 4회, 

그리고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TT 웓드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엄청난 실력을 가진 TT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해 왔음.


2023 글래스고 월드챔피언십에서 에베네폴에게 12초 차이로 밀리며

아쉽게 월드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던 가나는 

이후 참가한 부엘타에서 스프린트 경합에도 참가하는 등 

승리를 위해 열심히 달렸고, 마침내 찾아온 TT 스테이지에서 

엄청난 파워로 다른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였음.


지로에 이어 부엘타의 스테이지 우승도 커리어에 추가한 가나가 

앞으로 멋지게 활약하며 최강의 TT 스페셜리스트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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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0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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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위.

윰보 비스마의 셉 쿠스가 의외의 TT 실력을 선보이며 

마이요 로호를 방어하는데 성공했음. 

게다가 2위의 솔레르를 제외한 다른 경쟁자들과의 시간차 또한 

1분 이상으로 벌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종합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

로글리치도 이번 스테이지에서 에베네폴에게 20초를 잃긴 했지만 

스테이지 3위로 마무리하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비록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 보이지만 빙에가르도 탑 10 안을 지키고 있어 

윰보 비스마의 삼지창에겐 아주 유리한 상황임.


UAE 팀 에미레이츠의 마크 솔레르 역시 준수한 TT 실력으로 

종합 2위 자리를 사수하는데 성공했음.

현재 1위인 셉 쿠스와 유일하게 1분 안쪽의 시간차를 가진 선수인데다 

한때 GC 라이더로 거론되기도 했던 만큼 실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쿠스와 마찬가지로 알메이다, 아유소와 함께 

UAE의 종합 순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됨.


이번 스테이지의 우승 후보로 꼽혔던 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은 

아쉽게도 스테이지 우승은 가져가지 못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TT 실력을 통해 경쟁자들과의 시간차를 벌리는데 성공했음.

다만 셉 쿠스의 선방으로 인해 리더 져지를 가져오지 못했고,

쿠스와의 시간차도 아직 1분 9초가 남아있는 것이 아쉬운 점. 

또 탑 10위 안에 세 명의 선수를 안착시킨 윰보나 UAE에 비하면 

단독 리더로 달려야 한다는 것이 불안 요소인데, 

과연 윰보 비스마의 팀플레이에 에베네폴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임.


이외에 그루파마 FDJ의 레니 마르티네즈가 종합 4위로 내려갔으며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도 종합 9위로 하락함.

반면 이번 스테이지에서 좋은 기록으로 들어온 

보라 한스그로헤의 알렉산더 블라소프는 종합 10위로 올라 탑 10 안에 진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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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밋 피니쉬가 기다리는 스테이지 11.

대부분 평탄한 지형을 하루종일 달리다가 

마지막에 1등급 업힐 라 라구나 네그라를 오르는 코스임.

BA와 GC 라이더들 모두 노릴 수 있는 스테이지로,

펠로톤이 BA를 놓아준다면 다시 두 개의 경기가 펼쳐지겠지만

GC 라이더들이 스테이지 우승까지 원한다면 

BA와 펠로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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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를 우승한 필리포 가나는 

이네오스 그레네디어 팀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피나렐로 볼리데(이탈리아 챔피언 커스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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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탑 가나"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평속 56 km/h.... 정말 어마무시한 파워네요.

역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남자 답습니다 ㅋㅋㅋ.

또 이번 스테이지에서 레드 져지가 바뀔 줄 알았는데,

셉 쿠스가 레드 매직을 발휘하며 1분 이상의 시간차로 1위를 지켜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산악 스테이지들 뿐인데 에베네폴이 과연 

윰보 비스마의 삼지창을 상대로 시간을 벌려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업힐 피니쉬 플랫 스테이지" 인 스테이지 11입니다.

BA의 우승이냐, 아니면 GC 라이더들의 대결이냐,

어떤 레이스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그럼 스테이지 11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