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20년쯤 전에 가본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지금도, 20년전에도 자린이었지만, 자동차 면허 없을 때 어떻게든 혼자서 옐로스톤 여행을 하려고 2주 정도 연습하고 갔었습니다.

옐로스톤 바로 서쪽의 옐로스톤 공항에 내려서, 미리 예약한 자전거를 빌리고 텐트를 짊어져서 4일 정도 일정으로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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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텐트장에서 일어나면 버펄로가 텐트 앞에서 기다리는 경험을 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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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가다 버펄로가 길을 횡단하면 자극하지 않게 멈춰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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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간헐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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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들 (어렸을 때라 멋지게 찍힌게 없네요. 좋은 사진은 인터넷에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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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나무로 된 Old Faithful In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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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들고 갔는데, 이 Old Faithful Inn 근처에 와서는 당연히 여기에 묵었습니다.

구관은 통나무 객실, 신관은 현대식 객실이라는데, 역시 분위기를 생각해서 통나무 객실에 묵었습니다.


도중에 긴 업힐 코스가 몇군데 있는데, 도중에 내려서 끌바..

가끔 레인저(공원경비원)나 맞은 편 차들이 오면서, 버펄로가 쫓아온다고 빨리 피하라는데, 뭘 어디로 피하라는건지;


그런데 업힐 정상에서 보니, 밴으로 자전거를 올려주는 서비스도 있는 것 같더군요.

밴에서 우르르 내리는 것을 보며, 돈의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드러븐 자본주의세상.

지쳐서, 정상에서 Inn까지 정말 브레이크와 정신줄 안 잡고 그냥 내려왔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