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렐로 - 부잣집에 그림이나 조각 수집하는 느낌. 여유로운 사람이 한강 운동 정도 다니려고 사는 느낌


콜나고 - 옛날 우표나 때묻은 동전 수집하는 느낌. 여유롭진 않은데 고집있는 사람이 오랜 세월 적금 들어서 나이 먹고 기념적으로 사는 느낌


비엠씨 -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 믿을만한 튼튼하고 적당히 프리미엄 있는 제품 사는 느낌


스캇 - 아버지가 혼자 옷 사러가셨다가 빈폴에서 198만원짜리 안이쁜 자켓 사오신 느낌


트렉 - 아버지가 카탈로그 들고 캬... 하... 이야... 하면서 아버지 친구들이랑 엄지손가락 세우는 느낌


습샬 - SKT 대리점에서 폰팔이가 LG나 KT는 진짜 개구려요 하면서 SKT는 번호 누르면 전화도 걸리고요, 요금도 1년 사용하면 20원 싸고요, 떠드는거 아저씨들이 오오 캡짱이야.. 하면서 줄서서 사인하는 느낌


자이언트 - 드디어 입사한 친구가 k3 타고와서 k3 얼마나 잘나가는지 자랑하는 느낌


메리다 - 드디어 9급공무원 시험 합격한 친구가 아반떼 타고와서 수줍게 좋아하는 느낌


비앙키 - 펑퍼짐한 바지에 뿔테안경쓰고 체크남방같은거 입고다니는 공대생들이 조던같은거 수집하면서 신발끈 튀는색으로 묶고 좋아하는 느낌


캐논데일 - 마산 창원 향후회 이런데서 사람들 모여서 시원소주 마시면서 마! 역시 시원소주가 최고인기라! 하면서 1989년산이랑 1991년산이랑 비교하는 느낌


리들리 - 여자애들이 원피스 사는 느낌. 어울리는 여자는 진짜 자연스럽고 프리하면서도 예쁜데, 안어울리는 여자는 정말 어색하고 촌스러움


윌리어 - 시골슈퍼에서 바밤바 사먹는 아저씨가 요즘애들은 입맛 구리다고 혀 차고 있는 느낌


룩 - 오랜만에 만난 형이 미치코런던이랑 292513스톰, 펠레펠레 같은 옷들 입고나와가지고 올림픽공원에서 서태지와아이들 춤추고있는 느낌


캐니언 - 그냥 질 좋은 운동복을 운동 못하는 사람들이 입고 나와서 선생님 기다리고 있는 느낌


엘파마 - 아빠가 사준거 좋아하면서 타고나온 느낌


첼로 - 아들 엘파마 사준 아빠가 뿌듯해하면서 자기 것도 하나 산 느낌


리파인드 - 인터넷 최저가 뒤지고 용산 발로 뛰고 중국 직구하면서 조립컴퓨터 하나 만들어왔는데 알고보니 똑같은 구성 특가판매하고있는 느낌


코메트 - 엄마가 아들! 옷사왔어! 하고 가져다준 롯데마트 상설코너에서 사온 폴로 라이딩 클럽 카라티 같은 느낌